CES Asia 2019 참관 후기 #3

N2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전, 헬스, 웨어러블 분야 기업들이 있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가전이 메인일 수밖에 없겠네요.

특이한 모양의 에어컨..

 

 

세탁기 디자인이 이쁘게 생겼네요.

 

가정용 보일러입니다.

 

LOFREE라는 업체에서 만든 제품들인데 디자인이 정말 이쁩니다.

색상별로 있었는데 한가지 색상 골라서 몽땅 사버리고 싶었습니다.

 

KONKA라는 업체에서 만든 8K TV.

화질 차이가 4K까지는 세계 탑 수준하고 별 차이 없어 보였으나 8K는 차이가 크네요.

 

LG에서 만든 시그니처TV를 따라 만든 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앱을 통해 사람 얼굴을 분석해서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앱입니다.

중국어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저는 못해봤어요..

 

리모컨 조작으로 움직이는 전투로봇인데 상당히 반응도 빠르고 속도도 빨라서 아이들이 갖고 놀면

엄청 좋아할 거 같았습니다.

특히 저 앞에 포같은거에서 레이저가 나가는데 이걸 상대가 맞으면 대미지를 입습니다.

당연히 제품들 간에 연동이 된다는 의미겠죠.

 

 

바닥에 UI를 뿌려주는 장비도 있었습니다.

터치가 되긴 하는데 그다지 실용성은 없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본거였는데 스마트폰을 켜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서 저 막대기를 정해진 위치에서 두들기면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정확도가 엄청나게 높더군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소규모 기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 드럼 말고도 다양한 악기들이 존재했습니다. 실제 공연도 가능할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주식 있으면 하나 사고 싶네요.

 

전체를 여유 있게 관람하려면 아마도 2일은 풀로 돌아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 정도로 규모가 큰 전시회였고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었습니다.

 

이상으로 CES ASIA 2019 참관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