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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기) 멜버른 : 칼톤 가든 인 멜버른Travel | Picture/호주생활기(멜버른) 2007. 1. 7. 01:53
칼톤 가든을 가던날 트램사진을 찍은것이 있어서 먼저 올립니다. 트램은 호주에서 멜버른에만 있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이것때문에 멜버른이 좀더 클래식컬한 분위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멜버른의 교통수단에는 크게 트레인,트램,버스,택시가 있습니다. 트램이 있는것만 다르죠. 이곳의 교통요금체계는 메트로티켓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티켓하나로 모든교통수단을 이용할수있습니다. 물론 택시를 제외하구요. 가격은 거리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시티에서 가까운지역까지 커버되는 Zone1에 Daily라고 해서 하루동안 무제한탈수있는 티켓이 A$5.90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4500원 정도하겠네요.
이것은 시티서클트램이라는 것으로 시티를 뱅글뱅글 도는 트램입니다.
이 트램하나만 유일하게 무료 입니다. 이유는 여행객들을 위함이겠죠.
하지만 좀 느리고 시끄럽고 작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때문에
차라리 티켓을 끊어서 다른걸 타는게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시티서클 트램의 내부입니다. 이트램은 트램중에 제일오래된 것이구요
대부분의 트램들은 깔끔한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이 성당 사진도 가는길에 찍은거라 같이 올립니다.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앞에 있어서 오다가다 자주 보는데
글쎄요, 너무 자주 보다보니 그다지 특별나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서 아직 이름도 모르고 있답니다. 나중에 안에 들어가게되면
그때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칼톤가든 옆에 있는 Royal Exhibition Building입니다.
칼톤가든내에 있는 분수.
역시 분수대..
실제로 보면 이렇게 물이 흐르고 있답니다.
햋빛에 비친 모습이 넘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이곳에 올리기에는 용량이 좀 크네요. 그래서 패스..
넘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서 분수대를 응시하던데..
무엇을 그렇게 생각하는지..;;
분수대 주변의 꽃밭, 실제로 분수대주변에선 꽃향기가
코를 찌를듯 했습니다. 한마디로 천국이란 얘기죠^^;;
역시 꽃들..
바로옆에는 멜버른 뮤지엄이 있었습니다. 이곳 안에는 IMAX 영화관도 있지요
하지만 이날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겉만 맴돌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한낮인것 같지만 이렇게 보여도 제 시계는
오후6시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멜번의 대부분의 관공서나 회사, 유학원, 몇몇마트등등은 오후5-6시면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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