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기) 멜버른 : 미안하다 사랑한다(새미터리,골목,덕랜즈)

소지섭과 임수정이 주연한 미안한다사랑한다의 해외로케가 멜버른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인잡지를 통해 위치를 알게 되었는데요. 많이는 못가보고 세곳만 가보았습니다.   이것도 거리가 상당해서 걸어서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다는..ㅠ.ㅠ

이것은 임수정이 처음 길을 잃고 헤매다가 골목길에 앉게되고

소지섭을 처음 만났던 골목인데요. 드라마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그 곳이라는 것만
알고 봐주시기를..

맨끝에 보이는 곳은 페더레이션 스퀘어입니다.

골목 전체 전경이구요. 중간쯤에 옆으로 또 좁은 골목길이 있습니다만.
4-5명의 거지분들이 접수를 해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몇몇 한국인분들이 사진을 찍고있더군요.

여담으로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곳이었습니다.-_-;;

이곳은 덕랜즈입니다. 현재 개발중인 이곳은 4000만달러의 대형관람차와

헐리우드 영화스튜디오가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아래는 조형물.. 젖소가..;;;;

이곳 강주변이 너무 커서 다 돌아다닐수는 없었구요.

그냥 비슷한곳을 찍었습니다. 역시나 기억이 나질않아서요.

이곳은 임수정이 소지섭을 따라 가서 노숙을 했던 곳입니다.

아마 그때 가방도 찾아주죠..;;

현재 개발중인 덕랜즈..

이곳은 멜버른 제너럴 세미터리입니다. 처음에 멜번대 근처라고 해서 갔다가 멜번대에서 한참을 가서야 찾았습니다. 좀 고생을 했습니다.-_-;;   이곳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마지막회에서 임수정이 소지섭묘 옆에서 자살하는 장면이 촬영된곳입니다.

제가 최대한 비슷한곳을 찾을려고 했지만 엄청 크더군요.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것보다 너무 덥고 너무커서...

서양의 공동묘지는 처음보는지라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저 건물은 무슨 건물인지 한참생각하다가 찍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드라마에서 본기억이 있는것 같았기에..

                           묘지들과 달리 화장을 한분들을 모신 곳인것 같습니다.

                        이곳을 가다가 몇몇 아무도 없는 잔디축구장을 볼수있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부럽더군요. 아부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