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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여행기 - 4 (허비베이 Hervey Bay)
    Travel | Picture/호주여행(동해안) 2007. 1. 3. 22:41
    @호주 동해안 여행 - 6#3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6#2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6#1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5#3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5#2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5#1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4 (허비베이 Hervey Bay)
    @호주 동해안 여행 - 3 (휫선데이 섬 Whitsunday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2 (에얼리비치 Airlie Beach)
    @호주 동해안 여행 - 1(케언스 Cairns)


    너무 날씨가 안좋았던 에얼리비치와 휫선데이섬을 뒤로 하고 허비베이로 향했다.
     
    허비베이는 에얼리비치에서 버스로 약 10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지명을 통해 아시다시피
     
    해변가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이 허비베이는 마을 자체 보다는 프레이저섬으로 가는
     
    통로로 유명하다. 이 프레이저 섬에 대해서는 다음회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허비베이 중심가 거리의 모습이다. 사실 사진에서 보이는 한쪽편은 비치와 인접해 있는 공원
     
    이고 반대편에 상점들이 줄을 지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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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쪽에서 상점들을 바라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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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상점들이 줄을 지어 늘어서 있는 방향을 향해 찍은 사진이다.
     
    이곳 역시 소규모의 휴양지 마을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 복잡하지는 않다.
     
    그러나 백팩커내의 클럽이나 유명식당은 항상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거린다.
     
    이곳에서 그들틈에 끼어 맥주 한잔을 하면서 짧게나마 대화를 나눴다.

    결론은? 역시나 남자는 여자얘기 뿐이다. 여자들은 모 남자얘기말고도 할얘기가 많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우중충해서 날은 조금 어두웠지만 이래뵈도 대낮이였다.
     
    한적한 길거리 모습..
     
    길거리를 조금 둘러보다가 미리 예약했던 코알라 백팩커로 발길을 향했다.
     
    사실 버스정류장이 이곳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때문에 대부분 무료 픽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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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알라 백팩커내의 키친에 있는 냉장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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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대와 식품을 보관할수있는 공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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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알라 백팩커 주방 모습.. 저 난감한 전기히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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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실 방 모습.. 비록 6인실이였지만 이른시각(새벽6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방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여행하는동안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저 대형 캐리어....

    브리즈번에서 비행기를 타기로 되어있어서 어쩔수 여행하는동안 갖고 다닐수밖에 없었다.

    대부분 숙소에 놔두고 다녔기 때문에 별로 불편한점은 없었지만 바퀴가 망가지는바람에..ㅠ.ㅠ;;

    따로 조그마한 손수레를 구입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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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알라 백팩커의 특징중에 하나였던것이 바로 이것...
     
    잦은 식기 도난사고 때문인지 이것을 한세트로 해서 보증금을 받고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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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팩커내에 있는 실내수영장.. 이곳에 있는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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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허비베이에 있는 비치 역시 갯벌로 이루어져 있어 수영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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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허비베이 비치 모습.. 잔뜩 찌푸린 하늘이 원망스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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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하늘이 어두워 지고 있는중... 갯벌도 서서히 바닷물 밑으로 잠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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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허비베이 바닷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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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점점 노을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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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지기 직전의 모습..아.. 이럴때 나에게 DSLR정도의 카메라만 있었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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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 바닷가의 모습.. 이곳에서 아무렇게나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도 특별한 사진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실 허비베이는 단지 프레이저섬을 가기위해 하룻밤 쉬어가는 곳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볼만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니였다. 그래도 해질녘의 모습은 생각보다 멋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곳이 되었다....
     
    다음 회에는 프레이저 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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