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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22일차 브뤼셀 (벨기에 브뤼셀 1일 2/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2. 3. 08:47
그랑플라스와 오줌싸개 소년을 뒤로 하고 이제 궁전을 보러 이동합니다.가는길에 중국에 대한 항의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CHINA GET OUT OF VIETNAM을 외치던데 중국이 베트남에서 뭔가를 하나 봅니다.. 이곳은 Mont des Arts라는 곳으로 직역하면 예술의 언덕 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앞쪽에는 알베르1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알베르 1세는 1900년대 초 벨기에의 국왕으로 세계 제1차 대전때 벨기에 군을 이끌었으며전후 나라를 재건한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에는 넓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도서관이고그 뒤에 개신교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습니다.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투어 버스가 다닙니다. 이곳은 벨기에 법원으로 1980년대에 세워졌습니다.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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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0일차 그라나다로 이동(스페인 그라나다 1일)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4. 09:24
오늘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합니다.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알함브라 궁전 하나보러 가려고 합니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는 기차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보통 세비야에 머물면서 론다에 들렸다가 그라나다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저는 일정상 그라나다에 먼저 갔다가 론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스페인의 마지막 목적지가 마드리드인데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비행기는 너무 비싸고기차는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제가 갔을 당시 그라나다역이 공사중이었습니다.그래서 세비야에서 기차를 타면 중간에 antequera-santa ana역까지만 가고 여기에서 버스로 갈아탄 후에 이동합니다.물론 기차표값에는 버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갈아타는게 귀찮아서 그냥 버스로 예약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