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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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리그 챔피언 FC서울은 네개의 별을 달것인가?축 구 (Football)/축구소식 (Football) 2010. 12. 6. 20:09
각종 사건 및 기록들을 쏟아냈던 2010 소나타 K리그 2010이 박진감 넘치는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개인적으로는 인천팬으로써 2년차 징크스를 무색케 하는 유병수 선수의 2년 연속 10점 이상 득점과 4년만의 국내선수 득점왕 등극 그리고 K리그에서는 허정무컵으로 유명한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인천구단을 맡게 되는 등 시민구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기록과 이슈를 쏟아내었다. 인천의 이러한 반가운 기록과 이슈들을 안겨준 2010년 K리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쉽의 결승전은 개인적으로 실망감을 안겨준 경기였다. 분명 결승전의 내용은 허접한 심판(최광보 심판 : 그동안 수많은 오심들로 인해 K리그의 원성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유독 서울에 유리한 판정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