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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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1일차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 2일 3/3)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7. 08:45
계속해서 나자르 궁전입니다.궁전자체가 엄청 큽니다.오디오가이드에서 이것저것 설명하는 내용들이 있었는데사실 기억나는게 많지 않았습니다.이슬람양식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한 점은 있으나친숙하지 않다보니 크게 와닿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알함브라 궁전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장본인의 방입니다.바로 워싱턴 어빙 작가의 방을 그대로 놔뒀다고 합니다. 이제 알카사바 요새로 이동합니다.요새는 사실상 요새터가 남아있고 성벽에서 그라나다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라나다 시내 전경 순서대로 EU, 안달루시아, 스페인의 깃발입니다. 옛 수로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11시 까지 거의 3시간동안의 관람을 마치고 알함브라 궁전의 유일한 버스 노선인 C3를 타고그라나다 시내 중앙이라 할 수 있는 이사벨 광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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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1일차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 2일 2/3)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6. 07:45
알함브라 궁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나자리 궁전입니다.앞서 설명드린것처럼 표를 구매할때 나자리궁전 관람시간을 지정해야합니다.그리고 해당 시간에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이는 나자리 궁전의 경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동시 입장인원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함브라내에서는 반드시 티켓을 계속 소지하고 있어야합니다.이동할때마다 수시로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정상 입장객인지를 확인합니다.그리고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궁전 입구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는데가격은 6유로 정도 입니다. 한국어도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건축물임에도 보존이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나자리 궁전은 그라나다를 근거로하는 나자르 왕조의 궁전으로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 1세에게 통치권을 넘기고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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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1일차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 2일 1/3)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5. 11:18
전날 티켓을 미리 못 구한데다가 현지 여행사 티켓샵에서 아침일찍가야 그나마 표를 구할 수 있다는말을 듣도 아침 5시 30쯤에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바로 준비하고 호텔 로비에서 우산 2개를 빌린 후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여 택시를 타고 알함브라로 향했습니다.본래 호텔에서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려면 버스를 한번 갈아타고 가야합니다.그런데 그 버스마저도 첫 시간이 7시40분인가가 첫 타임이라서 그냥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택시는 무슨 앱같은 걸로 불러줬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MYTAXI는 아니었습니다.기사님 핸드폰으로 연동되서 미터요금이 잘 표시되고 있었기에 안심하고 갔습니다.호텔에서 알함브라까지 10분정도 걸린것 같고 비용은 7.8유로가 나왔습니다. 아침 7시쯤 도착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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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0일차 그라나다로 이동(스페인 그라나다 1일)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4. 09:24
오늘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합니다.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알함브라 궁전 하나보러 가려고 합니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는 기차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보통 세비야에 머물면서 론다에 들렸다가 그라나다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저는 일정상 그라나다에 먼저 갔다가 론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스페인의 마지막 목적지가 마드리드인데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비행기는 너무 비싸고기차는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제가 갔을 당시 그라나다역이 공사중이었습니다.그래서 세비야에서 기차를 타면 중간에 antequera-santa ana역까지만 가고 여기에서 버스로 갈아탄 후에 이동합니다.물론 기차표값에는 버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갈아타는게 귀찮아서 그냥 버스로 예약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