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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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27일차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크로아티아 스플릿 1일 2/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2. 14. 08:41
계속해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입니다. 궁전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Peristil Square(열주광장) 광장 주변에는 이런 야외 식당 테이블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건물앞 계단에는 빨간 방석과 테이블이 깔려져 있는데 이곳에서카페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 성도미니우스 대성당의 입장료는 25쿠나이고 종탑은 15쿠나 정도입니다.대성당은 이미 너무 많이 봐서 패스하고 궁전 전체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종탑에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종탑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좁고 가파르게 되어 있습니다.비교적 지어진지 얼마 안된 건물인데... 이런 철제 계단도 올라가야 합니다.파리의 개선문만큼 높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만올라가는데 좀 무섭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스플리트 구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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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26일차 성 도나투스교회, 바다오르간 (크로아티아 자다르 1일 2/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2. 12. 08:43
계속해서 자다르입니다.다리를 건너서 넘어오면 자다르의 구도심지가 나타납니다.구도심지의 3방향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자다르는 아드리아해 북부에 위치한 고대도시입니다.고대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나오는 오래된 도시로 중세에는 슬라브의 상업, 문화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기원전 1000년경부터 그 기록이 전해지는 일리리아 인의 도시에서 시작되어이후로 고대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812년 비잔티움 제국령이 되었다가 다시 12세기에는 헝가리 왕국의 도시가 되었습니다.여기서 끝나지 않고 1202년 베네치아 공화국 > 1797년 프랑스 > 오스트리아 > 1805년 이탈리아 왕국이 되었고나폴레옹이 실각한 뒤에는 다시 오스트리아에 포함이 되었습니다.결국 1947년 제2차 세계대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