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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4일차 세고비아 당일치기 (스페인 마드리드 2일 2/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16. 09:31
이제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되었던 세고비아 알카사르입니다.참! 알카사르는 스페인어로 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월트디즈니의 백설공주 성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비슷해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세고비아 알카사르는 4월~9월은 10~19시까지 운영되고 10월~3월은 10~18시까지 운영됩니다.입장료는 궁전과 박물관은 5.5유로, 궁전,박물관+탑은 8유로탑만은 2.5유로 그리고 오디오가이드는 3유로입니다.탑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세고비아시내와 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성 위치가 워낙 좋아서 아마 올라가서 보면 아주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강력히 추천합니다.다만 저는 따로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세고비아성을 관람하는데는 1시간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좀더 여유롭게 본다면 1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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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0일차 그라나다로 이동(스페인 그라나다 1일)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4. 09:24
오늘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합니다.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알함브라 궁전 하나보러 가려고 합니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는 기차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보통 세비야에 머물면서 론다에 들렸다가 그라나다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저는 일정상 그라나다에 먼저 갔다가 론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스페인의 마지막 목적지가 마드리드인데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비행기는 너무 비싸고기차는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제가 갔을 당시 그라나다역이 공사중이었습니다.그래서 세비야에서 기차를 타면 중간에 antequera-santa ana역까지만 가고 여기에서 버스로 갈아탄 후에 이동합니다.물론 기차표값에는 버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갈아타는게 귀찮아서 그냥 버스로 예약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