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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여행기 #4 넷째날, 랑카위 여행-코랄투어
    Travel | Picture/말레이시아여행(Malaysia) 2012. 2. 1. 23:00
    오늘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두었던 코랄투어를 떠나는 날이다~

    코랄투어에는 정말 좋아하는 스노쿨링이 포함되어 있다.

    시간맞춰 도착하기 위해 오전 7시 30분에 기상.


    8시에  호텔 뷔폐에서 조식을 해결하였다. 호텔 조식은 호텔 예약할때 함께 포함되어있었다.

    음식은 여느 호텔 조식뷔폐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볶음밥이나, 밥, 계란, 빵,콩,과일들,주스등이 있었다. 


    8시30분에 차를 타고 제티포인트로 출발.

    먼저 자동차를 반납하고 디파짓 100링깃을 무사히 돌려받았다.

    그리고 6번 카운터로 가니 9시20분까지 놀다 오라고 해서 제티포인트에서 앉아서 쉬었다.


    9시 20분에 가이드를 따라 배를 타러 이동하였다.


    오늘 코랄투어로 떠날 배~

    이 제티포인트에서는 말레이시아 본토 및 주변섬인 페낭지역에 가는 배도 타는 곳이므로

    가이드 따라가다가 배를 잘못타면 엄한곳으로 갈수도 있다.ㅋ


    보트 내부 풍경


    밖에서 구경하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내부로 들어가 잠을 잤다.



    드디어 도착.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듯하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둥둥떠있는 인공 구조물이 있다.

    구조물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많은 탁자들과 화장실, 식당, 탈의실 및 샤워기등이 비치되어있다.

    먼저 자리를 배정받고 가이드로 부터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스노쿨링을 시작한다.

    스노쿨링하다가 특정 시간이 되면 근처 섬에 들어가서 돌아볼 수 있는 데 나가는 시간과 돌아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이건 가이드가 다 설명해준다.

    참고로 가이드가 영어로 설명해주니 영어가 안되는분들은 가이드나 다른분들을 붙잡고 물어봐야한다.

    하지만 분명 한국사람이 근처에 있을거다.ㅋ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다

    일정은 대략 스노쿨링은 ~3시20분까지
    점심부폐는 12:30 ~ 2시까지
    섬이동은 1시 ~ 3시20분사이.


    배를 타고 저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모두 배정받은 테이블에 모여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중


    정말 물반 고기반이다


    고기떼들..


    빵조각을 던져주니 저렇게 몰려든다


    수영하러 내려가기 쉽게 이러한 구조물이 설치되어있다


    바다 한가운데에는 저런 임시구조물도 보이고..

    구명조끼와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오리발은 추가로 돈을 내야한다.


    나는 구명조끼가 거추장스러우므로 그냥 수영을..ㅎ

    인공구조물 아래로 내려가면 물속을 볼 수 있는 곳이 설치되어 있어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어두워서 별로였던듯.



    뷔폐음식은 푸딩, 차, 물, 각종과일들, 밥, 소고기, 샐러드등이 제공되며 

    역시 맛있다.ㅋ

    참고로 물은 점심시간에만 있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은 사먹어야 한다. 가격은 2링깃


    배를 타고 근처 섬으로 이동하면 더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으며 조그마한 산에서 트래킹도 할 수 있다.


    코랄투어종료는 3시30분이었으며 다시 배를 타고 제티포인트로 이동한다.

    제티포인트에 도착하면 숙소위치별로 이동하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며 

    자신의 호텔이름을 말하면 어느버스를 타라고 말해준다.

    방에서 조금 쉬다가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다시 방으로 이동했다.


    빨래감들이 좀 많은데 세탁하기가 귀찮아서 한번 룸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다.

    먼저 가격부터 물어볼려고 했는데 안알려주는...

    근데 사실 방안에 세탁물별 가격이 적혀있는 종이가 있었는데 그게 있는지

    우리는 몰랐다.

    속옷을 보냈는데 실수로 안입은걸 모아놓았던걸 보내버렸다...흑..ㅠ.ㅠ

    둘이 이것저것 모아서 보냈는데 가격이 200링깃 조금 넘게 나왔던것 같다;;;

    내 안입은 양말같은것들이 짝당 5링깃이라는...흐미..

    아무튼 근처 다른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튀긴치킨,밥과 새우가 16.9링깃)

    숙소에서 어제 마시다 만 술을 마시고 뻣음~

    내일은 특별한 일정이 없으므로 늦게 일어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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