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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3)
    Travel | Picture/사이판여행(Saipan) 2015. 1. 15. 10:40

    마리아나 리조트를 지나 드디어 아쿠아 리조트에 왔습니다.

    본래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인데 4시 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1시쯤에 먼저 가서 체크인 가능 여부를 문의했는데 미리 얼리체크인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방을 배정받고 카드로 2일치 방값을 결제하였습니다.

    Deluxe Ocean View 2박 + 조식 1끼 하여 총 411불을 지불하였습니다.


    원래는 조식을 1끼만 예약했으나 도착해서 조식 1번더 추가로 지불을 하려고 문의를 하였는데

    이미 쿠폰 1개를 더 줬으니 쓰면된다고 하길래 의아한 마음으로 일단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확인해보니 정말 조식 쿠폰이 2장이었습니다.

    나중얘기 이기는 하지만 체크아웃시 바에서 먹은 칵테일이나 룸서비스에 대한 비용지불을 했는데

    조식가격은 없었던거 보면 아마도 서비스였나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여행관련 안내데스크가 있어서 마나가하섬 투어문의를 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했던대로 직접 판매하는거나 리조트에서 파는 가격이 동일하였습니다.

    오전 10시30분 출발에 점심포함 패키지로 예약을 하였습니다.(39불)


    앞서 간단하게 설명드렸던 것 처럼 아쿠아리조트는 전체가 1,2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 방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처음 밖을 바라보자마자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ㅠ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몇배는 아름답습니다.



    야외 테라스 모습. 참고로 제 방은 2층입니다.



    침대는 더블사이즈 베드가 2개 있었습니다.

    내부는 휴양지 리조트의 전형적인 분위기 였고 상당히 깨끗하였습니다.



    욕실도 깨끗~



    정면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입니다. 참고로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떨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티비 채널 목록 입니다.

    한국 채널도 1개 나옵니다.



    냉장고 위쪽 스탠드 모습입니다.

    체크인시 물 2병은 무료입니다. 다음날 또 2개를 주지는 않습니다.

    커피포트와 얼음을 위한 바스켓, 그리고 컵들이 있습니다.



    체크인시 아쿠아리조트 출발기준 DFS 셔틀버스 시간표도 제공합니다.



    밖에서 바라본 건물 모습입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는 나무 통로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통로 주변이나 건물 주변에는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있습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모습입니다.

    엘리베이터는 당연히 없습니다.



    밖에서 바라본 건물 모습.



    리조트 수영장 모습. 상당히 한가한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은 총 2개가 있고 수영장 사이에 WET BAR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측 수영장은 스킨스쿠버 연습이 가능할 정도로 깊이가 깊고 오른쪽 수영장은  깊이가 1미터40정도 되는듯 합니다.



    물에 뜨는 매트 같은거도 주변에 있어서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로비 모습.



    리조트 로비 모습.



    리조트 로비 모습.

    리조트를 둘러본 후에 바로 다시 시내로 나왔습니다.

    인터넷에는 정보가 없었는데 지도에 박물관이 있길래 찾아가 보았습니다.



    정말 박물관인가 싶을 정도로 건물이 작습니다.;



    이런.. 금요일은 안하네요;;



    여기는 사이판 오션 뷰 호텔입니다.

    호텔 겉모습은 그냥 우리나라 여관정도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사이판에 있는 호텔들이 전부 이런 수준입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1박 1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아글라이아라는 현지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치킨이 들어간 요리하고 야채가 들어간 요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엄청 짭니다.;; 날씨가 무더운 곳이라서 음식이 대체로 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 짭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덜짜게 해달라고 해도 짜다고 합니다.;;

    그래도 혼자 배불리 먹으니 23불 정도 나옵니다.


    이제 렌트카를 반납할 시간이 되어 차를 반납했습니다.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기름만 다시 만땅채워서 주면 됩니다.

    그리고 제 리조트까지 데려다 줍니다.

    리조트 가는 중간에 슈퍼에 들러 음식을 사갖고 다시 리조트에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사이판에서 가장 큰 마트는 조텐마트와 ABC마트가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상품이 있기는 하지만 아시안 식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라면, 아이스크림, 김치등과 같은 아시안 식품을 구매하실 분들은 큰길가로 나가면

    많은 마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쿠아 리조트 주변에도 중국인이 운영하는 마트가 하나 있습니다.

    걸어서 약 5분정도 가라판 반대방향으로 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밤에 바라본 해변가 식당 전경.


    아쿠아 리조트의 전체 지도입니다.

    제 방은 왼쪽 중간부분에 211~226 구역에 있었습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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