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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유 여행 2일차 #2Travel | Picture/하와이여행(Hawaii) 2016. 3. 1. 14:52
리조트를 벗어나면 하와이의 이국적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카할라지역은 하와이에서도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들도 깨끗하고 정원도 큼직큼직합니다.
특히나 동네가 상당히 조용합니다.
와이키키 시내쪽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캐리어와 선물을 사기위해 하와이 카이(Hawaii Kai)지역에 쇼핑몰로 왔습니다.
일단 여행전에 알아본바에 의하면 시내에 있는 로스나 코스트코의 경우 사람이 많아서
물건이 금방금방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로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하와이카이로 왔습니다.
여기는 카할라에서 15분 와이키키에서는 30분정도 걸립니다.
일요일임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입니다.
외부에 있는게 특이하네요.
여기까지와서 굳이 코스트코음식을 먹기는 좀그러니 패스.
드디어 코스트코에 들어왔습니다.
쇼핑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와이에 있는 왠만한 쇼핑몰이나 마트는 다 가봤지만
코스트코말고는 딱히 갈이유가 없습니다.(와이켈레 제외)
그정도로 코스트코는 천국입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합니다.
샘소나이트 캐리어도 로스에서 사려고 하였으나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결국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여기서 캐리어 2개, 그리고 마카다미아 넛과 초콜릿을 주워담았습니다.
센트롬이나 화장품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것들 중에 일부 기억나는 제품들 가격입니다.
삼소나이트 캐리어 2개 159.99
린트 초코릿 7.97
센트룸 425 18.99
센트룸 실버 18.99
하와이안호스트 12 28.99
하와이안호스트 6pc 18.99하와이안호스트 12set이 28.99입니다
정신없이 구매를 하고 리조트에 돌아와서 짐을 정리한 후에
다시 호놀룰루 시내로 나왔습니다.
군것질거리나 먹을 걸 사기위해 돈키호테라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로 향했습니다.
대충 마트 분위기는 하와이 마트 + 일본 마트 + 한국,중국 식품 약간 입니다.
크게 반드시 사야한다고 할만한 물건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김치나 라면같은거만 사왔습니다.
마트에서 나와서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하였습니다.
거의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간 현지 레스토랑이 아닌가 싶은데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루스 크리스로 갔습니다.
하와이에 루스 크리스는 알라 모아나 빌딩근처와 와이키키 근처에 하나씩 있습니다.
일단 와이키키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이 분명하므로 알라모아나 빌딩근처 지점으로 갔습니다.
주차장 찾느라 한바퀴 돌았습니다.
별도의 레스토랑 주차장은 없고 바로뒤에 있는 빌딩 주차장인지 공용주차장인지
대형주차장에 차를 주차해야합니다.
메뉴 선택을 하는데 서버에게 물어볼걸 그랬습니다.
둘이 하나씩 스테이크를 골랐는데 빵을 제외하고는 정말
스테이크만 나왔습니다.
거대한 크기의 스테이크 만..
뭐 최소한의 샐러드 같은게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스테이크도 너무커서 둘이 하나먹어도 배부를 양입니다.
메뉴를 스테이크 하나에 다른걸 시키는게 낫을 뻔 했습니다.
스테이크 맛은 좋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분위기는 아주 조용한 레스토랑 보다는 약간 시끌벅적한 바 느낌도 납니다.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던거 같습니다.
늦은 저녁에 다시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불켜진 거대한 샹들리에 참 이쁩니다.
여기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잘나오더군요.
오늘이 카할라에서 지내는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은 와이키키에 위치한 힐튼 빌리지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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