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기 #2 둘째날, 간단한 오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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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오션파크..(이번회는 거의 사진만..)
놀이기구 사진들은 생략합니다. 머 에버랜드, 롯데월듯의 것들과 별로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열심히 놀이기구를 타다가 수족관으로 이동.. 수족관도 몇개가 있었고 이름도 다 틀렸지만
안타깝게도 다 까먹었다..;; 아무튼 커다란 상어가 시퍼한 칼날같은 이를 잔뜩 내밀고 어흥하면서
달려들것 같지만 그냥 주변만 뱅뱅 돈다.

지금부터 나오는 물고기는 이름이 없습니다. 아니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
이건 새끼 상어였던듯... 상어도 작으면 나름 귀엽다..;;

얘는 멀까... 투명한 물고기.!

이 물고기가 아마도 그 니모 영화에 나오던 그 종류였던듯..

이것은 해마!

커다란 수족관 안의 전경은 이래요..;;

무슨 물고기 일까..

커다란 수족관.. 물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람들도 이 원형 수족관을 뱅 둘러서 구경하고 있구요.
물론 대부분의 관광객은 중국본토에서온 중국인들..

어떻게 시간을 맞춰서 돌고래 쇼를 보기 위해 왔습니다. 사실 쇼 시작시간이 3시30분이였는데 사람들이
2시부터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얼떨결에 따라서 2시40분쯤에 갔는데 50분동안 땡볕에서 버텼네요.
쇼는 겨우 20-25분 정도 했는데..;;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듯.. 특히나 같이 갔던 친구는 무척이나 재밌다고 잘보고 있네요..;;

이건 물개 조련하는 사람이 물속에 빠져서 다른사람이 구하고 물개가 인공호흡하는 모습..;;

드디어 돌고래들의 쇼가 펼쳐지고..

돌고래 찍은 사진들은 많지만 땡볕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너무 흐려서 사진을 많이 못건졌습니다..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돌고래들 뛰는 모습만 기억에 나네요..돌고래들 참 열심히 뛰었던듯..

아 열심히 달리기도 하는군요.. 정말 빠르긴 빠릅디다..;;

오션파크가 크게 두곳으로 분리가 되어있는데요. 다른곳으로 이동하기위해서는 이 경치좋은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합니다. 물론 입장료에 포함..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시외곽지역 전경.. 역시나 희뿌연 안개가 문제네요..;;

케이블카 타고 반대편으로 갔을때는 이미 날이 어둑어둑 해져서 5시가 막 넘어갈때 쯤이었습니다.

아마 오션파크 폐장시간이 5시30분인가 였기 때문에 그냥 카트하나 타보고 바로 나왔습니다.

팬더공원도 있었는데 못보고...ㅠ.ㅠ;;

아무튼 오션파크하나만으로도 하루의 절반을 소화할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구요. 아마 개장시간이 오전

10시인가로 기억하는데 10시부터 5시까지 놀아도 시간이 좀 부족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