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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여행기 #4 셋째날, 빅토리아 피크..
    Travel | Picture/홍콩 여행(Hongkong) 2007. 12. 31. 21:29
    *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전편에 이어서..
    셩완지역을 돌던 우리는 지친나머지 쇼핑을 하러 코즈웨이 베이로 향했다.
    누가 귀띔해 주더라 코즈웨이 베이가 쇼핑의 천국이라고.. 근데 사실...나는 잘 모르겠다.. 백화점이랑 상점은
    많았는데. 다 똑같은 샾들 뿐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화점이나 상점들이 다 비슷해서 특별히 사진찍을 일이 없었다. 그나마 타임즈스퀘어 갔더니 이런걸 만들어
    놔서 이거 하나 찍었다..;;


    결국 돌아다니다 지친 우리는 점심을 먹기위해 한 음식점으로 왔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중국식 뷔폐를 먹기위해
    아무대나 찾아서 들어왔는데 여긴 양고기전문 뷔폐란다..;; 머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아무튼 시간이 어중간하게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사이라서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 더군다나 대부분은
    간단한 얌차를 먹기위해 온사람들일뿐 뷔폐먹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아마도 우리가 신기했을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다 먹고 자리를 비울때 쯤엔 이미 점심시간이 끝났기 때문에 직원들이 모여서 쉬고 있었다.
    언능 밥을 먹고 식당을 빠져나왔다..



    사실 세번째날의 메인은 빅토리아 피크 였는데 날씨가 그리좋지 못했다.
    첫째로, 날이 무척이나 흐렸고 비도 조금씩 내렸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바람도 워낙에 세개 부는터라
    왠지 전망대에 못올라가 보는거 아닌가하는 걱정이 되었다.

    그런 걱정때문인지 빅토리아 피크 티켓을 끊기위해 티켓 부스로 갔을때 트램티켓과 전망대티켓이 합쳐진
    티켓을 구입하려 했지만 티켓판매원이 날씨가 너무 흐려 아마 시티야경 보기가 힘들거라는 말에 포기하고 트램
    편도티켓만 구입했다.

    우선 날씨가 어두웠고 날이 좀 흐린대다 너무 추워서 사진을 찍을 엄두를 내지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램에서 사진찍기를 시도하려고했으나 너무 어두워서 패스.. 그리고 전망대 건물에 와서 겨우 사진 한장 찍었다.
    밀랍인형박물관 이였는데 가격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별로 흥미가 없어서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 있는
    아리따운 여성분과 같이 사진을... 밀랍인형이다..;; Kelly라는 유명한 중국 가수라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맥도날드 밖에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홍콩가기전에 누가 여기서 찍을수 있다고 해서 찍었는데
    사실 많이 가려져있다. 근데 사진으로 보니 많은 차이는 없나보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 돈내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윗 사진과 별 차이가 없다면.. 대략 난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빅토리아피크에 갔다가 오는길에는 버스를 타고 왔다. 길이 너무 구불구불해서 오는 내내 친구가 고생을 했다..;; 어쨋든 버스를 타고 오면 종착지가 바로 스타페리를 탈수 있는 선착장이다. 스타페리를 타고 야경을
    구경하며 구룡반도로 돌아왔다.

    내가 갔던 당시가 12월 초였기에 여기저기에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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