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주축창단멤버 확정.. 감독, 코치진 구성 완료...

강원FC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창단 주축멤버를 확정하였고 감독, 코치진 구성이 완료되었다.

감독으로는 전 현대미포조선 감독이자 팀을 내셔널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최순호 감독이 내정되었다.

* 강원FC 초대감독에 내정된 최순호 전 현대미포조선 감독
출처 : NEWSIS



코치진에는 김상호 수석코치, 최진철 수비전담코치, 서동명 GK플레잉코치 구상범 스카우트로 구성되었다.

이중 최진철 수비전담코치는 전 전북현대소속이자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주전 수비수였으며

서동명 GK플레잉코치는 부산2군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하면서 코치일만 강원FC에서 하는 식으로 계약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된 14명의 선수들
* 출처 : 강원일보

"특히 재기넘치는 플레이로 대학 무대를 평정했던 권순형은 이번 우선순위 지명선수에
이름을 올려 내년부터 강원FC 소속으로 K-리그를 누비게 됐다."

" U-리그 우승을 이끈 경희대 주장 출신의 미드필더 이호, 청소년대표팀 출신의 골키퍼 정산 등이
강원FC 창단 멤버로 2009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 (출처 : 강원일보)

아래는 최종확정된 강원FC 창단 멤버들

GK : 김근배 , 유현 , 정산

 

DF : 이호 , 곽광선 , 정철운 , 노경태 , 김봉겸 , 전원근

 

MF : 김주봉 , 안성남 , 권순형 , 권경호 , 문병우 , 박종진 , 이창훈 , 신현준 , 황대균 , 추정현 , 이강민

 

FW : 김영후 , 윤준하 , 이성민

아울러 엠블럼과 팀명등은 공모작을 바탕으로 설문조사가 이미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와 팀 이사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경기장이나 실질적으로 어느 경기장에서 경기가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용병은 내년 1년간은 뽑지 않을 계획으로 현재 뽑은 대학또는 내셔널리그

 출신선수들로 팀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