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과 함께 하는 이야기... Robin과 함께 하는 이야기...

지난 2001년 시작되어 6년을 기다려온 서울 최초의 프로축구팀 창단이 이루어 졌다. 그 동안 서울시의 비협조와 안양LG의 서울 연고이전등으로 많은 방해와 함께 국내기업들의 무관심으로 서서히 잊혀지는듯 하다가 나온 발표여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비록 올해 시범리그로 펼쳐지는 K3리그에 참여하는 것이지만 내년부터는 리그가 정규리그화 될것이며 아울러 내셔널리그와 승강제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한다. 이제 서울에서 창단된 진짜 서울팀과 안양에서 안양시민들을 버리고 서울로 옮겨와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철새도래지로 만들어버린 FC서울팀과의 경기가 이루어질 날도 머지 않았다. . 2월 8일에 있었던 FC서울 팬미팅현장에서..( 출처 : http://www.seoulutd.com/ ) *. 아래는 서울유나이티드FC팀..

멜버른에 살면서 틈틈히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두세번에 걸쳐서 올립니다. 사실 처음에 왔을때는 모든것이 신기했기에 사진을 자주 찍었지만 한달정도 후에는 그냥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멜번시티 사진이 별로 없었기에 떠나기전에 몇일간 멜번시티를 돌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쉐어하우스에서 바라본 멜번시티사진입니다. 바로옆에 나무가 많은곳이 플래그스탭가든입니다. 시티 서클트램입니다. 멜번시티를 빙글빙글 도는 트램으로 무료입니다. 보통 20-30분에 한대씩 도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볼수 없는 차종들을 호주에서는 자주 볼수있어서 그것또한 즐거운 볼거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아래쪽 표지판은 도로주변의 주차장 안내표지판입니다. 이곳 멜번시티의 도로주변 공영주차장은 하루 한시간 제한을 두고있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수 있습니다. 홍천강변에 있는 다리야경.. 홍천읍에 위한 홍천강에는 크게 세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그중 두개에 홍천에서 있었던 지난 강원도민체전 준비의 일환으로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좀 부실한 조명시설이 있는 다리에만 켜져있고 다른 하나는 켜져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가 없네요. 물론 자주 보러 가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울러서 제가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한 블로거 분의 페이퍼를 중국여행기를 추천합니다. * 60일간의 중국 배낭 여행기(진행중) http://paper.cyworld.nate.com/2005china/

강변에서 노을질때..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의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EOS 400D + 시그마 17-70

얼마전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인천유나이티드가 괌 국가대표팀과 두번의 친선경기를 각각 2월 2일과 6일날 7시에 치룹니다. 괌축구 협회 회장인 Richard Lai는 " 우리팀의 국제적인 경기력과 성장을 위해서는 인천유나이티드 팀과 같은 우수한 클럽과 경기를 갖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괌국가대표팀은 3월에 있을 동아시안축구협회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천유나이티드 팀은 괌국가대표팀에게 1시간동안의 무료 코치클리닉도 지도 할것이라고합니다. 기사원문 : http://www.guampdn.com/apps/pbcs.dll/article?AID=/20070131/SPORTS/70131026/1006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따라 달리다가 12사도가 있는 포트캠벨 국립공원에서 내렸습니다. 이 지도... 지명이 조금 부실한 느낌이네요..-_-;; 12사도는 Port Campbell과 Apollo Bay사이에 있습니다. 12사도를 중간에 끼고 위, 아래로 12개의 바위가 바다한가운데에 솟아있습니다. 이 바위들은 오랜 파도로 인해 절벽이 깍여 내리는 사이에 생긴 바위들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쪽방향의 맨앞에 있던 바위는 작년인가 제작년에 무너져 내렸다고 하네요. 다른 바위들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고.. 12사도중에 하나 반대쪽 방향의 12사도 바위들입니다. 이쪽은 반대방향에 비해 해를 등에 지고 있어서 사진이 좀더 밝게 나올수있었네요. 근처에 헬기를 타고 둘러볼수있는 상품도 ..

Great Ocean Road #2 친구들과 차 2대를 렌트해서 1박 2일로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이번에 두번째였구요. (위에 지도 참고. 빨간색-이동경로, 노란색-그레이트 오션로드) 이날 날씨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하늘이 무척이나 흐려서 좋은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습니다.ㅠ.ㅠ Port Campbell에 숙소를 하나 예약해놓고 갔다왔구요. 가격은 자세히 생각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시설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였구요. 도요타의 코롤라.. 도요타의 팔콘차량입니다. 무려 4000cc급.. 하지만 렌트비는 보험비 포함 하루에 6만원 조금 넘을 뿐이었습니다.;;; 이차 생산년도가 06년 1~2월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_..

* 이글은 2006년 1월에 작성되었습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버른 남서쪽 100km에 위치한 토쿼이를 시작으로 약 200km에 달하는 해안도로를 말합니다. 절벽과 해안 기암괴석, 숲으로 둘러쌓인 구릉과 멋진 서핑해변들, 그리고 오트웨이 산맥이 인접해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손꼽힐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이구요. 아마 호주에 사는분들이라면 다 알것이며 조금이라도 호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들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곳을 투어로 갔다온것이 아니라 아는분들과 같이 놀러갔다온거라 갔다온곳이 한정되 있습니다. 더군다나 비치사진밖에 남기질 못했네요. 이점은 저도 아쉽습니다..;; 어쨋든 다시 한번 갔다올 생각인지라 그점은 일단 패스.;;; 제가 오션로드를 달리면서 세개정도 비치를 들렸습니다. 그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