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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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한국축구..Written by Robin 2008. 12. 10. 21:41
최근 K리그의 근간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클럽들은 새로운 스폰서를 찾기 힘들어 하고 기존에 있는 스폰서들 마져도 잡기 버거워 보이는 모습이다. 오늘 기사에서는 인천의 두 메인스폰서인 GM대우와 메트로코로나가 스폰을 포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울러 인천팬들의 기대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장외룡 감독마저도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J리그로 떠났다. (관련기사 : 장외룡감독 "꿈 위해 일본행 결심") 거기에 K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하던 마토(전 수원소속)마저도 장외룡감독이 옮겨간 J리그의 오미야로 이적이 진행중인 모습이다. 몇년전부터 국가대표팀 복귀를 위해 유럽행을 고심하던 마토선수가 유럽이 아닌 J리그로 이적하는 것은 우리가 심각하게 지켜 봐야할 문제이다. 우선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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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를 무시하면서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뛴다는 헷소리는 하지마라.. 방송3사..Written by Robin 2008. 12. 10. 21:18
방송3사인 SBS,KBS,MBC로 부터 천대 받고 사는 국내축구 팬으로써 하는 말이 아니다. 이는 예전부터 각 스포츠분야에서 줄곧 지적되어오고 불만스럽게 나왔던 내용이다. 최근들어서 방송3사의 몇몇 스포츠 종목 편중 방송및 중계는 더욱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우선 사실 국내스포츠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을 꼽으라면 축구와 야구일 것이다. 평균관중동원수나 인기도, 국제대회성적을 보면 축구와 야구는 엇비슷한 결과를 내고 잇다. 하지만 각 방송사에서 대하는 야구와 축구에 대한 태도는 180도 다르다. 우선 생중계 횟수부터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야구경기는 시청자수가 적은 낮시간대부터 시청률이 높은 핵심시간대 까지 플레이오프도 아닌 시즌경기를 생중계로 내보내 준다. 이에 반해 축구는 완전히 찬밥신세이다. 1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