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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에 여행을 갔다가 집에와서 잠깐 쉬고있다가.. 친구의 부모님이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다시 나왔습니다.
집에서 약 30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식당이었던것 같습니다. 야외에 있었는데 부페식이더군요.
좀 방콕시티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은 저와 동생말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시선을 좀 많이 받았네요^^;;
어쨋든 유명한 곳인지 사람이 계속 북적북적 되었습니다. 식당이 꽤나 넓었는데 저희가 올때까지(7시)만해도 빈자리가 듬성듬성있더니
어느정도 먹고있다보니까 꽉차서 사람들이 돌아가더군요..
사진은 제가 깜빡하고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는 바람에 친구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따라서 화질저하나 떨림이 심하니 이점 미리 양해를..;;;
아 부페식당의 간판인거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크기도 크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 가장 안쪽에 음식들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왔을때 모습인가 보네요. 사람이 많지 않은 모습입니다.
가장 중요한 음식들입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ㅠ.ㅠ
폰카의 한계입니다...;;
각종 채소들~
스프링롤,치킨과 같은 튀김종류와 스시와 같은 음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양념장이나 마늘도 있었고 아이스크림, 쿠키, 스낵과 같은 디저트도 많이 있었습니다.
수박,파인애플이나 망고, 드래곤푸르츠같은 과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해산물들.. 꼬막, 새우,홍합, 조개,가리비등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
특히 새우는 생새우를 수족관에 풀어놓고 직접 뜰채로 잡아서 기절시켜서 구워먹는 참신한 방법이..;;;
돼지고기, 소고기, 양념고기, 닭고기 종류도 많이 있구요..
생선이나 소세지 종류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접시에 담아 와서 각 테이블마다 있는 화로에 올려놓고 구워먹으면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처럼 판은 계속
갈아줍니다. 접시도 계속해서 치워가시구요. 왼쪽이 해산물을 구워먹는 화로이고 오른쪽이 고기를 구워먹기위한 고기판입니다.
왼쪽에 짤려서 나왔는데요. 고기판 가장자리로 저렇게 육수를 끓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야채나 채소를 넣고 끓여서 먹습니다.
가장많이 먹은건 단연 새우였구요. 고기종류도 많이먹었습니다.
호텔부폐보다 더 낫은 느낌이였으며 종류도 더 많았습니다. 맛도 있었구요.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인데.. 1인당 단돈 130B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하지요..^^;;
7시부터 9시까지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은
친구와 근처 1시간거리에 있는 담넝사두억 수산시장과 짜뚜짝시장을 가기로 한날입니다.
9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