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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TRYP 포르투 센트로 호텔 후기 입니다.
포르투갈은 국내 관광객이 많이 없다보니 실제 후기를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거의 호텔스닷컴 사이트의 후기를 보고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포르투갈은 잠깐 들려가는 나라정도로만 생각을 했기 때문에 호텔은
저렴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TRYP 포르투 센트로 호텔은 앞서 지냈던 마드리드의 호텔과 똑같은 TRYP 호텔 그룹인것으로 보입니다.
프르투에도 TRYP 호텔이 2~3개 있었기 때문에 규모가 좀 있는 호텔그룹인가 봅니다.
호텔의 위치는 Bolhao역과 Marques역 사이에 있습니다.
그런데 Bolhao역에서 올경우 완전 오르막길 입니다.
이 길을 올라오다가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요;;
무조건 Marques역에서 다녀야 합니다.
역에서 거리는 걸어서 5분정도 입니다.
이 호텔에서는 3월22일 ~ 25일 까지 스탠다드 더블룸 3박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3월22일(수) 61.32유로
3월23일(목) 61.32유로
3월24일(금) 65.32유로
가격은 타 호텔대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아마도 위치도 그렇고 호텔룸 크기도 그리고 3스타 때문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이날 호텔 올라오다가 지쳐서 방을 받자마자 누워서 쉬다보니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호텔의 외관은 깔끔한 편입니다.
건물도 그리오래되 보이지 않구요.
다만 호텔 주변이 좀 변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쪽에는 무슨 공장같은것도 있고 그러네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관광객이 많이 오는 Bolhao역 근처가 전부 구시가지였습니다.
신시가지로 가면 번화한 포르투를 보실 수 있으실거 같네요.
호텔 로비입니다.
호텔이 3스타이다 보니 엄청 작습니다. 그렇지만 서비스는 엄청 친절합니다.
룸에 커피포트가 없어서 뜨거운물이나 전지렌지 쓰러 리셉션에 자주 와서 요청했었는데 아주 잘 해주었습니다.
직원중에 한명은 신입인거 같은데 아주 친절하기도 했고 관광명소 설명도 잘해줘서 거의 친구먹었습니다.ㅎㅎ
스탠다드 더블룸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커보이는데 사실 엄청 작습니다.
유럽여행에서 지냈던 호텔중에 하위 3위권 안에 들정도로 작았습니다.
캐리어 열어놓을 공간은 물론이고 통로에 사람한명 서있으면 사실상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시설이 모든걸 용서해주는거 같습니다.
참.. 다시말씀드리지만 이 호텔은 커피포트가 없습니다.
리셉션가서 뜨거운물 달라고 해서 받아가거나 라면먹으실려면 가져가서 뜨거운물 달라고 해야 줍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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