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SIXT 렌터카 후기(Zagreb Rental Car)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7. 12. 28. 16:24
크로아티아는 대중교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편하게 일정을 소화하려면 렌트가 필수입니다.
특히나 렌트카가 비싸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렌트를 추천합니다.
제가 갔던 시기는 비수기 였기 때문에 렌트카가 비싸지 않았고 차량 종류도 많았습니다.
때문에 렌트도 3일전 쯤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당시 carrentals.com과 같은 에이전트 업체를 통해서 알아보다가 SIXT가 저렴하다고 하여
직접 SIXT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알아보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풀보험 포함 가격이 에이전트 업체하고 SIXT하고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자그레브의 SIXT 사무실은 PANORAMA 호텔에 있습니다.
위치가 중심가에서 약간 변두리이기 때문에 트램으로 몇정거장 이동후 걸어서 가야합니다.
저는 반옐라치치광장에서 약 25분 정도가 걸린 듯 합니다.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예약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OPEL Astra(소형) 차량이고 6박7일(168시간)
그리고 풀보험(타이어,유리 비포함) 조건이었습니다.
가격은 233유로 였습니다.
7일에 30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으니 저렴한 편입니다.
참고로 수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그레브에서 픽업해서 두브로브니크에서 반납하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업체를 방문하니 직원이 솔깃한 제안을 하더군요.
갓 나온 BMW 218d차량을 하루 10불 더 내는걸로해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오토차량이고 GPS를 껴준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건 완전 혜자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콜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7일 풀보험 오토차량 GPS포함에 300유로를 지불하였습니다.
차량을 확인해보니 정말로 840키로밖에 안탄 새차더군요.
크로아티아까지 와서 bmw차량을 렌트할 줄은 몰랐습니다.
원래 렌트카는 그냥 저렴한 차량 위주로 렌트하자는 마인드거든요.
비록 GPS가 손에 익지 않아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기는 했지만
렌트차량덕분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뭐 Opel Astra보다는 승차감이 좋겠지요;;
크로아티아는 자갈이 많아서 타이어와 유리쪽 보험이 별도로 있고
또 반납시 자세히 확인한다고 하던데 반납시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흐바르에서 다소 오프로드 운전도 많이 있었거든요.
차량 반납은 두브로브니크 릭소스호텔에서 하였습니다.
호텔도 이 곳에 예약을 했었기 때문에 반납하고 바로 짐 맡겨두고 나갈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반응형'Travel | Picture > 유럽여행(Euro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런던 2일차 1화 타워브릿지, 빅뱅 (유럽여행 2일차) (0) 2018.03.02 영국 런던 1일차 프롤로그 (유럽여행 1일차) (0) 2018.02.28 포르투갈 자동차 렌터카 기아 쏘울 후기(Rental Car Kia Soul) (0) 2017.12.2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Dubrovnik Business Lounge) (0) 2017.12.26 벨기에 브뤼셀 공항 다이아몬드 라운지 후기(Brussels Diamond Lounge) (0) 20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