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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2일차 1화 타워브릿지, 빅뱅 (유럽여행 2일차)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3. 2. 15:28
오늘 일정은 아침에 타워브리지 구경 후 오후에 토트넘 경기 관람하고
다시 시티 중심가로 와서 구경 후 호텔로 돌아오는 것이다.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5시에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뜨거운물에 몸좀 녹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런던 브릿지가 타워브릿지인 줄 알고 런던브릿지 역에 도착해서 나와보니 아니더군요;;
타워브릿지까지 걸어서 한참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비바람이 엄청나게 몰아칩니다.
아침부터 너무 추워서 결국 몇개 안되는 핫팩을 하나씩 뜯었습니다.
날씨는 별로 였지만 TV나 영화(특히 삼총사들)에서 봤던 다리를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건물 디자인도 멋있었지만 특히 색이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런던 타워브릿지
런던 타워브릿지
런던 타워브릿지
런던 타워브릿지
날씨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템즈강 물이 진한 흙색이네요.
템즈강변을 보니 호주 멜버른 야라강변과 아주 흡사함을 느낍니다.
특히 저 가장 높이 솟아있는 The shard라는 건물과 야라강변의 유레카 건물이 상징적으로 높게 솟아있는게 비슷해 보입니다.
뭐 건물 생김새에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아무튼 타워브릿지를 건너서 넘어왔습니다.
런던탑이 보이네요.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건물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파란색 난간이 인상적입니다.
먹구름 때문에 날이 엄청 어둡습니다.
강변에 있는 빅아이도 보고
빅벤도 구경합니다.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내일 다시 와야할 듯 합니다.
어차피 성당 때문에 다시 오긴 해야합니다.
런던에 상징 빨간 2층버스가 빅벤 앞을 지나가네요.
이 근처에서 얼마전에 버스테러가 일어났었다고 하더군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나 증오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씨 때문에 빅벤도 우울해 보입니다.
빅벤까지 둘러보고 다시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도저히 더 돌아볼 수가 없더군요.
특히나 오후에는 축구를 보느라 야외에서 2시간을 있어야하기 때문에
에너지 재충전이 필요했습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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