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3일차 4화 트라팔가광장 (유럽여행 3일차)

대영 박물관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27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외국은 광장문화가 발달되어있어서 왠만한 동네에는 광장이 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은 국립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도 크고 또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분수대도 보이고..

헨리해브락이라는 장군의 동상도 있습니다.

국립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은 어차피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갈거라서 시간이 부족한 런던에서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걸어서 약 7분정도에 위치한 피카딜리 서커스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근처에는 리젠시거리가 있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점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쇼핑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대형 스크린에서 엘지 광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근처에 있는 한식당인 아랑레스토랑으로 이동했습니다.

비록 3일밖에 안되었으나 매일같이 추위에 떨었더니 한식이 너무나도 먹고 싶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기는 했지만 한식 덕분에 호텔로 돌아갈 수 있는 체력을 얻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근처 차이나타운에 가서 라면과 김치를 사고 유심을 하나 더 샀습니다.

제가 일정이 39일인데 유심의 유효기간이 30일 밖에 안되서 하나를 더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한 후에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다른날들보다 많이 걸어다닌덕분에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습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