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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기) 멜버른 : Brighton BeachTravel | Picture/호주생활기(멜버른) 2007. 1. 13. 22:16
* 이 글은 06년 1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멜버른시티가 바다와 붙어있는 도시이기때문에 시티한가운데에서해변까지 가는데는 트레인 한번으로 쉽게 갈수있습니다. 그리고 비치들중에 하나인 Brighton Beach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오늘 다녀온건 아니고 이사진도 11월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물론 학교친구들과 피크닉겸으로 놀러갔다온사진이구요. 이것말고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이 많은데 그건 프라이버시상..^^;; 업데이트가 많이 늦었네요. 연말이라 연말핑계를 좀^^;;
Brighton beach는 시티에서 트레인을 타고 약 10-15분정도를
달리면 나오는 곳입니다. 역이름또한 Brighton Beach Station
이구요. 역에서 내려서 약 2분만 걸어가면 바로 해변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해변바로 옆 도로의 사진입니다. 날씨가 무척맑았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오긴했지만..
11월 이였지만 본격적인 여름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그리 더운편은 아니였구요.
그래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요즘도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작년 12월 26일에 친구들이랑 수영하러 갔다왔는데 지금은 엄청덥더군요.
머 요즘 온도가 34-42도 오락가락 하는판이라..
사실 바람이 좀 불어오긴 했지만 모래사장에 타월깔고 누워서 잠을
청하기에는 최적의 날씨 조건이였습니다. 잠이 솔솔오죠..;;;;
이 사진에 대한 에피소드가 좀 있는데요..
사실 저는 비치에 있는 저 조금한 오두막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앞에 여자분 두분이 와서 앉더군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글쎄 마지막사진쯔음에 상의를 탈의 하더군요..-_-;;; 그장면 본 친구들이
변태라고....흐미;;;; 어쨋든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마지막사진 바로 뒤에 탈의
를 했기에... 사실 아쉬운...;;;;;
조금한 오두막들에 얘기하자만 개인창고겸 방가로 같은 것입니다.
참 편하겠더군요. 근데 저것도 돈받고 분양을 하는건지 아무나 만들수있는
건지...그것까진 잘모르겠네요.. 암튼 안에 의자며 침대며 조금한 보트,튜브등등
이것저것 다 있더군요.
언제나 호주의 하늘은 아름답네요. 저 손의 주인공은 글쎄요.
오래되서 까묵었네요..;;;
비둘기인지.. 먼지.. 암튼 줄줄이 걸어가는게 좀 신기해서...
같이갔던분 카메라로 찍어본 사진이구요.
위에 해변에서 조금 걸어 올라온 곳이였습니다. 조금한 오두막들이 없죠?^^;;
가까이에서 찍었으면 했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
이제 새해가 다가왔네요. 저도 이곳에 온지 이제 3달이 넘어가는군요..
3달동안 무엇을 했는지 요새 한참 생각중입니다. 생각보다 한일이 없는듯한..ㅠ.ㅠ
아무튼 이번달 부터는 다시 처음생각으로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호주가 사람을 좀 느긋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그렇고...
아무튼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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