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과 함께 하는 이야기... Robin과 함께 하는 이야기...

아웃리거는 하와이를 기반으로 하는 유명한 호텔&리조트 그룹으로 주로 하와이, 피지, 괌, 태국, 베트남, 몰디브 등지에 리조트 체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4성급의 중급 정도 호텔체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와이키키에는 아웃리거가 운영하고 있는 호텔,리조트가 5개 정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와이키키 해변에 붙어있으면서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가장 위치와 접근성이 좋은 리조트입니다. 룸은 가장 낮은 등급인 시티뷰룸으로 예약하였고 비용은 1박에 약 29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위치에 비하면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와이키키 해변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해 호텔로 왔는데 주차장은 지하에 있었습니다. 지..

카우아이 섬은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 그리고 활화산이 있는 빅아일랜드 다음으로 하와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섬입니다. 일반적으로 태평양의 작은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와이 메아 캐니언을 보기 위해 오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우아이섬에서 숙소는 거의 남부(콜로아, 포이푸비치주변), 동부(와일 루아 지역), 리 휴(공항 주변), 북부(프린스빌주변) 이렇게 4군데에 몰려 있습니다. 남부(콜로아)지역의 날씨가 가장 좋고 그래서 가격대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남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비슷한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역시나 남부(콜로아)나 북부(프린스빌주변)입니다. 저는 가격도 가장 적당하고 위치도 딱 중간에 위치해 있는 카우아이 비치 리조트를 선택했습니다. 이 리조트는 위치가 주요 관광지..

래니카이 비치에서 다시 샌디비치로 왔습니다.날씨가 다시 밝아졌습니다.아참~! 샌디비치로 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딱히 갈만한 식당이 없어서 그냥 햄버거를 먹었습니다.잭인더 박스라는 미국 브랜드인데 먹을 만 했습니다.(가격은 7.49불) 사진상에는 잘 안보이지만 파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라이프가드의 말때문에 더 불안합니다.일단 라이프가드 튜브는 절대 타지 못하게 합니다.그리고 부기보드는 잘 탈 수 있으면 타라고 합니다.그냥 파도를 탈때보다 부기보드나 튜브에 오르면 파도 위에서 내려가는 높이가더 높아서 위험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돈내고 빌린 부기보드를 박아놓고 그냥 파도를 탔습니다. 파도 몇번 타니까 체력이 바닥이 납니다;;파도를 타면 위로 붕뜨는데 정신이 아찔합니다.이런 파도는 예전 시드니에서 ..

드디어 4일차입니다. 두번째 지냈던 숙소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입니다.카할라 리조트가 조용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조트라면이곳은 시끌벅적하게 신나게 놀면서 즐길 수 있는 리조트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연인끼리 오기에는 카할라 리조트가 낫고 가족여행으로 오기에는 이곳이 더 낫아보입니다. 링크링크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리조트는 건물이 여러개이고 내부에 상점들도 많이 있습니다.말그대로 빌리지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거대한 주차타워도 있고 abc store만 2개가 있습니다.객실 수만 3000개가 넘고 내부에 라군과 여러 수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무한도전 하와이 특집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었습니다.그 요가인가 배우던 장면 말이죠. 저는 이곳에서 가장 저렴한 킹베드 리조트류로 예약했습니다.카할라리조..

돌 농장을 나와 다시 북쪽으로 이동합니다.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멀리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더군다나 날씨도 잔뜩 찌푸려서 많이 어둡습니다.ㅠ.ㅠ 날씨 때문인지 파도가 상당히 쎄보입니다.어느 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북부 해안쪽 비치는 대체로 모두 아름답습니다~ 어둑어둑하네요 이때 시간이 대략 1~2시쯤 되었을 겁니다. 수영하는 사람들은 없고 전부 밖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뿐입니다. 중간에 와이메아 벨리라는 곳이 있습니다.그냥 입구만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북부쪽 여행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방문하는 곳입니다.다만 날씨도 그렇고 해서 저는 그냥 입구만 갔다가 나왔습니다.와이메아 밸리 자세한 내용은 다른분 블로그 참고 와이메아 밸리 입구 와이메아 밸리 입구 와이메아 밸리 입구 와이메아 밸리 입구 와이메아 밸리 ..

일찍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떼우고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오늘은 하와이 북부쪽을 3시까지 둘러보고 리조트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할 예정입니다.먼저 찾아갈 곳은 돌 파인애플 농장입니다.많은 분들이 가는 곳이라고해서 가봤는데 결론적으로는 그냥 그랬습니다;;카할라리조트에서 대략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좀 안좋습니다. 많이 흐리고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하루종일 반복했습니다.사실 전날까지가 가장 좋았던 날씨였고 이날부터는 계속 흐리고 비가 내렸다 그쳤다했습니다.ㅠ.ㅠ 농장 메인건물에 들어가면 파인애플 관련 군것질거리(젤리,캔디,말린과일등) 및 캐릭터 상품등을 판매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간식거리들이 있습니다.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 좋습니다만 사실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습니다.전부 본건 아니고..

리조트를 벗어나면 하와이의 이국적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카할라지역은 하와이에서도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라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집들도 깨끗하고 정원도 큼직큼직합니다.특히나 동네가 상당히 조용합니다.와이키키 시내쪽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캐리어와 선물을 사기위해 하와이 카이(Hawaii Kai)지역에 쇼핑몰로 왔습니다.일단 여행전에 알아본바에 의하면 시내에 있는 로스나 코스트코의 경우 사람이 많아서물건이 금방금방빠진다고 합니다.그래서 일부로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하와이카이로 왔습니다.여기는 카할라에서 15분 와이키키에서는 30분정도 걸립니다. 일요일임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입니다.외부에 있는게 특이하네요.여기까지와서 굳이 코스트코음식을 먹기는 좀그러..

2일차. #1미리 신청한 조식을 먹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났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창밖풍경이 정말 예쁘네요.감동입니다.ㅠ.ㅠ날씨도 너무 좋습니다. 날이 밝아서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도 잘보입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카할라에는 직접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없습니다.정확하게는 주차장이 있고 직접주차도 가능합니다만 반드시 1일단위로 발렛주차비용을 내야합니다.따라서 굳이 직접 주차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침에 보니 거대한 샹들리에가 더 커보입니다. 카할라리조트 앞쪽 모습입니다.작을 풀장도 있고 돌고래나 거북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구름이 다소 끼여서 사진상으로는 어두워보이지만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멀리 돌고래 조련사들이 보입니다.바로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방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는 방들입니다.돌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