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과 함께 하는 이야기... Robin과 함께 하는 이야기...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따라 달리다가 12사도가 있는 포트캠벨 국립공원에서 내렸습니다. 이 지도... 지명이 조금 부실한 느낌이네요..-_-;; 12사도는 Port Campbell과 Apollo Bay사이에 있습니다. 12사도를 중간에 끼고 위, 아래로 12개의 바위가 바다한가운데에 솟아있습니다. 이 바위들은 오랜 파도로 인해 절벽이 깍여 내리는 사이에 생긴 바위들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쪽방향의 맨앞에 있던 바위는 작년인가 제작년에 무너져 내렸다고 하네요. 다른 바위들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고.. 12사도중에 하나 반대쪽 방향의 12사도 바위들입니다. 이쪽은 반대방향에 비해 해를 등에 지고 있어서 사진이 좀더 밝게 나올수있었네요. 근처에 헬기를 타고 둘러볼수있는 상품도 ..

Great Ocean Road #2 친구들과 차 2대를 렌트해서 1박 2일로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이번에 두번째였구요. (위에 지도 참고. 빨간색-이동경로, 노란색-그레이트 오션로드) 이날 날씨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하늘이 무척이나 흐려서 좋은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습니다.ㅠ.ㅠ Port Campbell에 숙소를 하나 예약해놓고 갔다왔구요. 가격은 자세히 생각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시설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였구요. 도요타의 코롤라.. 도요타의 팔콘차량입니다. 무려 4000cc급.. 하지만 렌트비는 보험비 포함 하루에 6만원 조금 넘을 뿐이었습니다.;;; 이차 생산년도가 06년 1~2월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_..

* 이글은 2006년 1월에 작성되었습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버른 남서쪽 100km에 위치한 토쿼이를 시작으로 약 200km에 달하는 해안도로를 말합니다. 절벽과 해안 기암괴석, 숲으로 둘러쌓인 구릉과 멋진 서핑해변들, 그리고 오트웨이 산맥이 인접해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손꼽힐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이구요. 아마 호주에 사는분들이라면 다 알것이며 조금이라도 호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들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곳을 투어로 갔다온것이 아니라 아는분들과 같이 놀러갔다온거라 갔다온곳이 한정되 있습니다. 더군다나 비치사진밖에 남기질 못했네요. 이점은 저도 아쉽습니다..;; 어쨋든 다시 한번 갔다올 생각인지라 그점은 일단 패스.;;; 제가 오션로드를 달리면서 세개정도 비치를 들렸습니다. 그중에..

* 이글은 2006년 1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저번달에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다녀왔습니다. 멜버른에 오면 꼭들려야한다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요 그중에 한곳입니다. 아마 호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다 들어보셨을듯 하네요^^;; 이 otway fly는 가는길에 들린곳이구요. 이 기구들은 산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꼬불꼬불길을 한참을 올라갔네요 덕분에 속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호주에는 산이 별로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레이트오션로드 가는길 주변이 휑하더군요.. 산에 대해 한가지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호주아이들에게 산을 그리라고 하면 그냥 위에가 평평하게 그린다고 합니다. 세모모양으로 안그리구요.. 호주아이들이 산을 볼기회가 거의 없어서 라고 하는데요. 좀 신기하더..

* 이 글은 06년 1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멜버른시티가 바다와 붙어있는 도시이기때문에 시티한가운데에서 해변까지 가는데는 트레인 한번으로 쉽게 갈수있습니다. 그리고 비치들중에 하나인 Brighton Beach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오늘 다녀온건 아니고 이사진도 11월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물론 학교친구들과 피크닉겸으로 놀러갔다온사진이구요. 이것말고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이 많은데 그건 프라이버시상..^^;; 업데이트가 많이 늦었네요. 연말이라 연말핑계를 좀^^;; Brighton beach는 시티에서 트레인을 타고 약 10-15분정도를 달리면 나오는 곳입니다. 역이름또한 Brighton Beach Station 이구요. 역에서 내려서 약 2분만 걸어가면 바로 해변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해변바로 옆 도로..

빅토리아 마켓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나라의 재례식 시장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다른점이 있다면 위치가 원래는 공동묘지였는데 그 위에다 마켓을 만들었다는점과 메이디인 차이나가 난무한다는점..-_-;; 사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제생각엔 이나라의 물건중 80퍼센트는 차이나제품이 아닐지..-_-;; 이곳은 옷이나, 가방,신발, 바지, 기념품등을 파는 곳이구요. 또다른건물에 피쉬나, 고기종류를 파는곳이 있습니다. 제가 축구를 좋하기 때문에 보는순간 찍어버렸습니다. 모두 이미테이션이구요, 잉글랜드에서 넘어온거 더군요. 당연히 상표는 안붙어있었습니다. 가격은 22000원정도 불렀던것 같습니다. 특이한점은 팀별로 어린이용까지 판다는점.. 왠지 중국냄새가 풍기는 물건들... 아무튼 중국의 생산력에 대해 이..

* 아래 글은 05년 12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리알토 빌딩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지금 갔다온건 아니고 한달전에 갔다온 사진입니다만.. 너무 많아 정리하기가 힘들어서 올리는데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물론 핑계입니다..흐흣-_-;; 얼마전에 한번 설명한 적이 있는것 같지만 간단하게 다시말하자면 리알토 타워는 멜번에서 가장높은 빌딩이면서 업무형빌딩입니다. 업무형이긴 하지만 3X층인지 5X층인지를 개조해서 Observation Deck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먼저 멜버른 홍보비디오를 보실수있구요. 런닝타임은 15-20정도되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체감시간입니다만.. 이제 사진 설명들어갑니당.. 사우스 멜번 지역입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구요, 육지근처로 바다중간에 지렁이같이 까만게 길게 되있는데 저것..

소지섭과 임수정이 주연한 미안한다사랑한다의 해외로케가 멜버른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인잡지를 통해 위치를 알게 되었는데요. 많이는 못가보고 세곳만 가보았습니다. 이것도 거리가 상당해서 걸어서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다는..ㅠ.ㅠ 이것은 임수정이 처음 길을 잃고 헤매다가 골목길에 앉게되고 소지섭을 처음 만났던 골목인데요. 드라마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그 곳이라는 것만 알고 봐주시기를.. 맨끝에 보이는 곳은 페더레이션 스퀘어입니다. 골목 전체 전경이구요. 중간쯤에 옆으로 또 좁은 골목길이 있습니다만. 4-5명의 거지분들이 접수를 해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몇몇 한국인분들이 사진을 찍고있더군요. 여담으로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곳이었습니다.-_-;;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