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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여행기 #3 셋째날, The island of Samet
    Travel | Picture/태국여행(Thailand) 2010. 3. 1. 22:42

    *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일투어(Daytour)를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일투어는 전날 섬에 들어오기전에 누안팁선착장에서 미리

    부킹을 하였습니다. 조건은 1인당 600B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 그리고 점심BBQ포함입니다.


    숙소앞 리조트 아침풍경..

    리조트가 상당히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으며 리조트내에는 식당도 같이 있습니다. 손님들 대부분은 유럽인들 이였으며

    태국의 대학교에서 MT온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노는 모습은 한국의 대학생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네요..^^

    남녀구성도 한국의 여느 MT와 마찬가지인듯합니다. 제가 공대생출신이라 그런인식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침은 리조트내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저는 팟타이(볶음국수)를 먹었습니다.

    맛은 여느 팟타이와 같네요..;;


    국수요리를 제일 좋아하는 관계로 태국여행에서 주로 국수종류를 먹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모듬튀김.. 맛있었습니다. 태국에 있으면서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없었던듯...

    아마도 호주에서 유학할때 태국식당을 자주 드나들었던것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투어 출발.. 배에서 찍은 해변 풍경.. 섬이라 그런지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 이네요


    저희가 이동할 섬이 보이네요. 사멧섬에서 약 30분정도 걸립니다.

    사멧섬의 모든 투어는 스피드보트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투어의 인원은 보통 10명정도 되는 듯합니다.

    저희팀은 저희일행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러시아나 유럽에서온 여행객이었습니다.


    < 섬의 반대편 모습 >


    드디어 해변이 보이네요. 저기 보트가 한대 있는거 보니 이미 다른 팀이 와서 투어를 하고 있나보네요.

    이곳에서 점심(치킨꼬치구이,볶음밥,과일)을 먹고 한두시간의 스노클링 및 휴식을 합니다.

    약 1시30분쯤에 다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다른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 곳은 다른 섬 근처의 스노클링 포인트로 물고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곳에서 약 1시간동안 스노클링을 즐깁니다. 가이드들이 계속 먹이를 풀어서 물고기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많은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을 즐깁니다

    스노클링을 즐긴후에 다시 또다른 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첫번째 섬과 별로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해변이 조금더 크고 나무에 달린

    그네가 많이 있었습니다. 해변도 상당히 얕아서 수영하기에는 별로 적절하지는 않았던듯 합니다.

    이렇게 투어는 5시까지 진행됩니다.


    VongDuan해변으로 이동하는 배.. 그리고 옆에는 어제 MT온 태국 대학생들입니다

    투어가 끝나고 다시 사멧섬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이 투어는 직접 숙소앞에서 픽업하고 또 종료후에 직접 숙소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 MT온 태국대학생들 >



    5시쯤의 해변풍경..

    점심때보다는 사람이 많이 없는 모습입니다. 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이동한 후에 샤워를 한후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나왔습니다.


    해질무렵의 해변모습..

    해질무렵이 되면 해변식당들이 해변가에 야외식당을 차립니다. 해변식당은 약 10개정도 있었던듯합니다.

    원래의 식당크기는 그냥 일반적인 크기이지만 해질무렵에 해변가에 야외식당을 차리게 되면 상당히 크기가 커집니다


    < 해질무렵의 해변 풍경 >


    < 저녁의 해변풍경 >


    < 오늘의 저녁메뉴 >

    오늘은 어제와 다른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가격은 어제보다 많이 저렴했지만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1인당 500B정도 였습니다.

    물론 전날 먹은 음식들도 맛있었습니다만 가격이 조금 높았던듯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했지만 이날은

    조금 외곽쪽에 있는 레스토랑을 간 덕분에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 였습니다.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씩 한 후에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4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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