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티파니쇼가 끝난후에 입구에서 잠시 출연자들의 포토타임이 있었습니다.
출연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면 20~50B정도의 팁을 주어야 합니다.
티파니쇼 출연자들
티파니쇼 출연자들.. 아시다시피 모두 트랜스젠더입니다
티파니쇼 출연자들
티파니쇼 출연자들
티파니쇼 출연자들
티파니쇼가 열리는 티파니홀
본래는 파타야에서 하루정도 더 머물다가 방콕으로 이동할려고 하였으나 생각했던것보다
별로 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일찍 방콕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일찍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점을 먹은후에 썽태우를 잡아타고 버스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약 5~10분후에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1시30분 버스를 타고 방콕의 에카마이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가격은 113B이고 약 2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에카마이에서 내린후에 바로 옆에 있는 BTS 에카마이역에서 전철을 타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씨암으로 이동합니다.
BTS역의 모습
BTS역의 모습
왼쪽은 on Nut행이고 오른쪽은 Mo Chit행입니다.
BTS역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무거운 케리어를 들고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
씨암역에서 내린후에 만나기로 한 장소인 씨암파라곤으로 이동합니다.
씨암은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씨암 파라곤의 모습
씨암파라곤내에 있는 영화관 벽면에 붙어있는 포스터들
태국에는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많은 관계로 영어자막이나 영어로 더빙된 영화를 자주 방영합니다.
친구들이 모두 직장인인 관계로 5시까지 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였습니다.
백화점은 머.. 여느 백화점과 별반 다를점은 없었던듯 합니다. 제가 전자제품에 관심이 있는 관계로 전자제품 상점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대부분 가격은 한국이나 홍콩보다 높았습니다.
아무튼 5시에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먹으러 이동을 하기로 합니다.
The Spring(정확하지 않음)이라고 하는 레스토랑으로 스쿰빗로드 39 또는 49/13에 위치한 곳입니다.
고급레스토랑중에 하나였는데 이근처가 전부 그런 레스토랑들 이었습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레스토랑에 비해
2~3배정도 비싼던듯 합니다. 우리나라 패밀리레스토랑 가격수준이었습니다.
스프링 레스토랑
스프링 레스토랑
바로 옆테이블에 어여쁜 여대생두명과 한명의 남학생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여학생중에
한명이 생일이었던듯합니다. 그래서 동생보고 가서 같이 사진이나 한장찍어보라고 시켰고..
이렇게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로는 정말 이뻤는데 사진이 너무 안나왔네요..;;
이렇게 저녁식사를 하고 왕궁 근처를 돌면서 야경을 구경하다가 카오산로드 근처에 숙소를 잡고 하루를 묵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방콕에서는 태국친구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였으나 하루일찍온 관계로 예상치못하게 폐를 끼칠것 같아
그냥 방을 잡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방을 잡아서 그런지 방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결국은 하룻밤에 850B하는 저렴하지 않은 숙소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화로 따지면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알아본바에 의하면 대부분 500~600B이면 구한다고 해서..;;
아무튼 숙소에서 간단하게 샤워를 한후에 간단한 요기거리를 구입할겸해서 카오산로드로 나갔습니다.
머 거의 11시가 다된 늦은 밤이었지만 역시나 여행자의 거리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간단한 요기거리(꼬치,팟타이등)을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7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