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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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2일차 루브르 박물관 2/2 (유럽여행 35일차)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9. 1. 17. 09:53
이제 다시 센강을 건너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그 전에 생 자크 탑을 잠깐 보러 갔습니다.근처 공원 한복판에 있는 타워인데 16세기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본래 생 자크 라 부쉴리라고하는 교회와 함께 지어진 탑인데 프랑스 혁명당시 교회가 파괴되면서현재는 높이 52m에 달하는 탑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탑만 있는데도 상당히 멋스럽습니다.근데 사실 공원 한복판에 이런 탑만 홀로 서있으니 뭔가 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다시 아까보았던 옛 프랑스의 궁이 보입니다. 센 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갑니다. 유명한 퐁뇌프 다리 입니다.네프는 본래 새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 다리는 센 강에 있는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약 1607년 경에 지어졌습니다.그리고 다들 아시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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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20일차 도우루강 (포르투갈 포르투 2일 2/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28. 08:59
도우루강 배 투어 시간이 아직 남아있어서근처 노점에서 파는 군밤을 사먹었습니다. 저희가 예매한 투어티켓입니다.블루보트라는 업체이고 크루즈만 해서 인당 12유로 였습니다. 배고파서 탄산수와 츄러스도 사먹었습니다. 저희가 타게될 보트입니다.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중간에 보면 비닐로 천막을 쳐놔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볼 수 있게되어 있습니다.도우루 강을 투어하는 배는 이정도 크기의 배가 60~70퍼센트정도 였고나머지는 실내가 있는 좀더 큰 배들이었습니다.물론 가격차이가 있고 코스도 약간 더 긴거 같습니다.다리를 기준으로 한두개 정도 더 멀리간다고 합니다.(투어 거리를 이야기할때 다리 갯수를 기준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배에 올라타면 이어폰을 하나 줍니다.좌석 앞에 꼽고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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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20일차 도우루강 (포르투갈 포르투 2일 1/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27. 08:34
오늘은 도우루 강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오전 11시쯤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ViaCatarina 쇼핑센터에서 점심을 먹고 Batalha 역 쪽으로 이동했습니다.역 근처에는 일데폰소성당이 있습니다.참고로 포르투 구시가지에는 교회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데폰소 교회는 1739년이 지어졌으며 포르투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아줄레주 타일공사는 한참 후인 1932년에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라고 할 수 있는 동 루이스 1세 다리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상당히 좋습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도로 철도 병용교로 상단과 하단 모두 이용하고 있습니다.상단은 사람과 메트로가 다닐 수 있고하단은 사람과 차량이 다닐 수 있습니다.포르투와 빌라노바드가이아 사이를 연결하고 있으며 에펠탑을 설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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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2일차 누에보다리 (스페인 론다 1일 2/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9. 10:15
내려가는 길에 예쁜 꽃도 보입니다. 앞쪽에 도로가 보이는데 저기까지 걸어가려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자동차를 렌트해서 온 분들은 저기까지 차로 이동해서 누에보 다리 사진을 찍기도하더군요. 누에보 다리 아래쪽으로 왔습니다.훨씬 더 크게 느껴집니다. 분위기가 약간 으스스해서 잠깐 둘러보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구도심을 잠깐 둘러보았습니다.대부분 식당이나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이 다되어서 야경을 찍기위해 다시 나왔습니다.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바람도 많이불고 낮보다 훨씬 쌀쌀했습니다. 본래는 구도심을 지나 누에보 다리 아래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아래로 내려가는 길에는 전등이 하나도 없기도했고 또 검색해보니 구도심쪽에 가끔 강도들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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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2일차 누에보다리 (스페인 론다 1일 1/2)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8. 09:08
오늘은 론다로 이동합니다.보통 론다는 2~3시간 잡고 들렀다 가는 곳인데저희는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1박을 하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실 호텔을 시내 외곽에 잡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역이 가깝기 때문이었습니다.아침 6시 40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예약했는데 사실 좀더 여유있게 시간을 잡아도 되긴했지만최대한 론다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아침일찍 기차를 타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앞서 그라나다에 올때 말씀을 드리기는 했는데 한창 그라나다 역이 공사중이었습니다.그러한 관계로 그라나다역에서는 Renfe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Antequera-Santa Ana라는 역에서 기차로 갈아탄 후에 론다로 가게 됩니다. 그라나다-론다 구간 기차 가격은 20유로 였습니다. 버스에 탑승했습니다.버스 좌석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