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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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물로보는 선수들... 염기훈의 야반도주...Written by Robin 2008. 12. 17. 18:18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축구를 하는 축구선수들에게 있어 가장 뛰고 싶어하는 리그는 바로 K리그이다. 물론 그중에 프리미어리그나 에레디비지에, 르샹피오나와 같은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포진된 유럽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대다수 이겠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K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건 그저 꿈에 불과할 것이다. 최근들어 K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해외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국가대표에 승선하게된 계기로 인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펼쳤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어쨋든 국가대표에 뽑히기위해서는 K리그에서 활약을 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영표, 서정원, 오범석, 김동진, 박주영, 이천수등과 같은 선수들이 K리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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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한국축구..Written by Robin 2008. 12. 10. 21:41
최근 K리그의 근간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클럽들은 새로운 스폰서를 찾기 힘들어 하고 기존에 있는 스폰서들 마져도 잡기 버거워 보이는 모습이다. 오늘 기사에서는 인천의 두 메인스폰서인 GM대우와 메트로코로나가 스폰을 포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울러 인천팬들의 기대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장외룡 감독마저도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J리그로 떠났다. (관련기사 : 장외룡감독 "꿈 위해 일본행 결심") 거기에 K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하던 마토(전 수원소속)마저도 장외룡감독이 옮겨간 J리그의 오미야로 이적이 진행중인 모습이다. 몇년전부터 국가대표팀 복귀를 위해 유럽행을 고심하던 마토선수가 유럽이 아닌 J리그로 이적하는 것은 우리가 심각하게 지켜 봐야할 문제이다. 우선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