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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크로 젯 셋 아파트먼트(Cro Jet Set Apartments)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7. 11. 5. 01:33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크로 젯 셋 아파트먼트 후기입니다.
앞서 자다르 숙소 후기때 말씀드린바와 같이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나 두브로브니크같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호텔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한두개 정도는 있기는한데 시설대비 가격이 별로여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스플리트에서는 하루만 머물고 바로 흐바르(Hvar)로 이동할거라서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시설이 좋은 곳으로
찾다가 예약하게된 곳입니다.
위치는 스플리트 구시가지에서 바로 붙어 있는 곳으로 나오는데 사실 저 곳은 사무실의 주소입니다.
이곳은 아파트를 임대해서 렌트를 해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무실에 먼저 간 후에 관리하는 분과 함께 아파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아파트를 몇개나 소유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래 지도 상에 표시한 곳의 아파트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위치상으로는 구시가지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걸어서 구시가지까지는 약 10분이 소요됩니다.
거리가 멀지 않아서 구시가지에 나갈때는 차는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나갔다가 왔습니다.
목요일 1박을 하였고 가격은 60유로 정도 였습니다.
이날 더운 날씨에 사무실을 찾아 헤매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파트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숙소 주소를 보고 찾아갔는데 사실 그게 사무실 주소 였는지도 몰랐습니다.
주소의 건물로 갔더니 크로젯셋아파트먼트라는 이름이 안보였습니다.
일단 계단으로 들어가니 우편함에 이름이 쓰여있더군요.
그런데 한층씩 올라가면서 찾아보니 크로젯셋이 안보였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헤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화를 했더니 주소를 다시 알려주면서 찾아오라고 하길래
해당 주소에 와있다고 말하니 지금 외부에 나와있기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약속보다 30분정도 일찍 도착하기는 했습니다;;
기다리다가 드디어 관리인을 만났는데 왠걸.. 1층에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이걸 외부에 셔터문으로 닫아놔서 이게 크로젯셋인지 몰랐던거였습니다;;
아무튼 이게 사실 1시간정도밖에 안걸렸지만 날이 워낙 더운날이었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아래가 바로 사무실 모습입니다.
아파트 외관의 상당히 오래되 보이기는 하지만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고 욕실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숙박했던 아파트룸입니다.
처음에 사무실 찾는데 애먹은거 빼고는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숙소였던거 같습니다.
참! 아침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아침일찍 카페리를 타고 흐바르 섬으로 들어가야하는 관계로
아침을 먹지는 못했습니다. 뭘 주는지도 안물어봤네요;;
아파트에서 흐바르 섬으로 들어가는 카페리를 탈 수 있는 여객터미널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자동차로는 약 10분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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