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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호텔 레로 후기(Hotel Lero)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7. 11. 6. 09:00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레로 후기입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숙박은 보통 구시가지에 있는 다양한 민박집들을 이용하거나 호텔을 이용하면 됩니다.
민박집은 구시가지내에 위치하고 있고 식당과 상점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지리적인 부분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호텔은 당연하게도 깨끗하게 관리된 실내와 서비스가 가장 큰 장점이겠네요.
사실 레로호텔은 사이트에 따라 4성급으로 표시되어 있기는 한데
그냥 비즈니스 호텔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내가 좁고 주차장도 고작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전부입니다.
일요일 1박하였으며 가격은 60유로 였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숙박 계획은 5성급인 릭소스 리베르타스 두브로브니크에서 보내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일정상 첫날은 늦게 도착하게되어 잠만 잘거라서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기위해
1박만 호텔 레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레로의 외관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상에서 보이는 우측 주차장이 이 호텔의 전체 주차장입니다.
저 곳에 공간이 없다면 앞쪽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셔도 됩니다.
공용주차장의 경우 호텔직원이 주차를 해도 된다고 말 한 것으로 볼 때 무료인것으로 판단됩니다.
호텔 레로에서 구시가지까지는 걸어서 약 25분이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인 버스를 타고 가려면 걸어서 약 8분 정도 나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5분정도면 구시가지로 갑니다.
그렇지만 고작 15분 절약하기 위한 것 치고는 버스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시내버스 가격은 1시간짜리가 12쿠나(약2000원)
24시간짜리가 30쿠나(약4800원) 정도 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패스를 구입하시면 24h 버스 패스가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텔 안쪽에는 사진과 같은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크기가 작긴하지만 간단하게 수영하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호텔 내부의 모습입니다.
크기가 작긴하지만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어진지 얼마안된 호텔의 느낌이었습니다.
뭐 혼하디 흔한 호텔룸의 구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욕실 및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깨끗하고 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시기가 5성급 호텔도 저렴했던 비수기였기 때문에 저는 1박만하고
나머지는 5성급에서 지냈습니다만 반드시 호텔에서 지내야하고 비용이 부담되는 여행자라면
호텔레로도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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