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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3일차 1화 빅벤,웨스트민스터사원,버킹엄궁전 (유럽여행 3일차)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3. 2. 17:26
유럽여행 3일차, 런던여행 3일차 오늘의 일정입니다.
빅벤 - 웨스트민스터사원 - 버킹엄 궁전 - 점심식사 - 그리니치전망대 - 대영박물관 - 트라팔가 광장
- 리전트 스트리트 쇼핑 - 저녁식사
오늘 일정이 엄청 많습니다.
사실 지난 2일동안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여행일정을 상당부분 축소하다보니 오늘로 일정이 다 몰렸습니다.
그래도 마지막날 날씨가 좋아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도 일찍일어나서 몸좀 녹이고 호텔에서 대충 라면으로 아침을 떼웠습니다.
전철을 타고 웨스트민스터 역으로 이동..
밝은 모습의 빅벤은 처음봅니다.ㅎㅎ
자전거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에게서 여유가 느껴지고
파란하늘에서는 왠지모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웅장한 빅벤 모습입니다.
빅벤 바로 옆에는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 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아침부터 줄이 엄청 길게 서있습니다.
저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서 갔기 때문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한 관계로 사진이 없습니다.
성당의 오랜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웅장한 모습이었고 한국어 가이드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나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유명한 왕족들의 무덤들이 밀집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 메리여왕, 엘리자베스 1세여왕, 헨리7세, 아이작 뉴튼등의 무덤이 있었습니다.
옆에 붙어있는 기념품 상점에서는 근위병 캐릭터의 상품들이
눈에 띠었습니다.
귀여운 근위병 곰인형?
근위병 티셔츠도 있었습니다.
다보고 나와서 버킹엄 궁전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다가 작은 테이크아웃 카페에서 핫초코와 커피를 사서 마시면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좋기는 하지만 여전히 온도는 차가웠습니다.
버킹엄 궁전에서 11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는데 15분 전 쯤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궁전은 아니고 웰링턴 배럭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군부대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근위병 교대신 준비가 한창입니다.
시간이 가까워지니 경찰들도 다니기 시작합니다.
근위병 교대식 현장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버킹엄 궁전입니다.
뭐.. 별거없죠?
빅토리아 메모리얼
이제 시작되나 봅니다.
근위병들이 행진하고 있습니다.
네..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저게 행진의 전부입니다.
딱히 시간맞춰와서 볼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교대식은 버킹엄궁전 안에서 진행됩니다.
안에 들어갈 수는 없고 철망 밖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서 봤는데 우리나라 교대식이 더 멋있습니다.
빅토리아 메모리얼을 돌아서 아까보았던 막사로 돌아갑니다.
버킹엄궁전 주변에는 전부 공원으로 둘러쌓여있어서 그런지
차도 거의 없고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버킹엄 궁전 모습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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