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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 간의 유럽 여행 17일차 카스카이스 (포르투갈 카스카이스 2일)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21. 07:58
포르투갈 카스카이스 2일차 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여행으로 인해 쌓였던 피로를 풀고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휴양모드로 보낼려고 합니다.
이동을 많이한거 처럼 보이지만 짙은 파란색은 잘못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아침먹고 호텔에서 쉬다가 점심쯤 되서 나왔습니다.
아직 날씨가 충분히 따뜻하지 않아서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호텔 로비입니다. 상당히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꽃을 보니 확실히 봄입니다.
호텔 앞 해변가로 나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근처 Boca do Inferno란 곳으로 가봤습니다.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이제 Cascais 시내쪽으로 이동합니다.
박물관인데 1900년에 지어진 곳으로 현재는 그림이나 책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카스카이스 선착장이 있습니다.
선착장을 지나면 작은 해변이 보입니다.
Ribeira beach라는 곳으로 여름이면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 해변 말고 오른쪽으로 작은 해변이 3개정도 더있습니다.
크기는 비슷합니다.
Seixas 궁전이라고 합니다.
오래전에 지어졌다가 16세기경에 버려졌던 건물인데
20세기 들어와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고 포르투갈 해군의 소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외관이 아주 멋있습니다.
Praia da Rainha라는 곳으로 이곳에는
해가 따뜻해서인지 그래도 비키니입고 썬팅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기는 했습니다.
근처 구시가지도 둘러보았습니다.
휴양지라서 그런지 식당과 상점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먹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야외에 예쁜 의자가 놓여있는 FABIO LUPI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젤라또를 사먹었습니다.
휴양도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카스카이스역이 해변에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바로 리스본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근처 Pingo Doce라는 대형마트와 Cascais Market에 들러서 먹을걸 사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에서 점심저녁을 먹고 어두워질쯤 되서 다시 바다로 산책나왔습니다.
낮에 봤던 박물관인데 조명을 이쁘게 해놓았습니다.
주변만 둘러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카스카이스가 유명한 휴양지이기는 해도 날씨때문에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했습니다.
비록 바다에서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엄청나게 비싼 비용을 냈어야할 호텔에서
편하게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성수기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내일은 이제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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