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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Asia 2019 참관 후기 #2
    Info & Review 2019. 7. 31. 08:57

    다음은 W5관 Startup Park 구역입니다.

    다양한 스타트업 및 스위스 기업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기업 중에 하나로 핸디형 3D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크기였는데 정확한 방식은 기억 안 나지만 3D 프린터 바닥에 잉크를 채워 넣고 스마트폰을 연동해서

    앱을 통해 모양을 넣어주면 그대로 모양이 만들어지는 방식입니다.

    크기에서 보실 수 있을 듯 만들 수 있는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가격이 깡패입니다.

    3D 프린터가 단돈 99불이네요.

    물론 저 전용 잉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CES Asia Award 2019를 수상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으로 뽑아낸 모형들입니다.

     

     

    이 제품은 VR인데 하늘을 날 거나 물속을 헤엄칠 수 있는 VR기계입니다.

    손으로 파닥파닥 거리면서 나는 기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 전력 기술을 이용한 무선 LED 등

     

    러닝머신과 게임을 결합한 제품으로 앞에 있는 화면은 가상의 3D 환경이 만들어져 있고

    러닝머신을 통해 사람이 뛰면 캐릭터도 뛰고 내가 걸으면 캐릭터도 걷도록 연동되어있습니다.

    화면상에 언덕이 있으면 당연히 러닝머신도 걷는 게 어렵도록 만들어져 있고요.

    네트워크 플레이가 지원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하고 대화하면서 함께 뛰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았지만 아무튼 중국에서는 이미 시판 중이라고 하네요.

     

    전동 보드 업체들도 많았습니다.

     

    CES Asia Award 2019를 수상한 제품으로 초소형 앰프? 또는 이퀄라이저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호텔 관리 솔루션으로 호텔마다 단말기가 있고

    해당 단말기를 통해 고객이 룸서비스를 요청하거나 각종 룸 제어 및 호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 쪽 기술은 사실 이미 발전할 만큼 발전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호텔이 오래되고 낡아서

    일괄적으로 이러한 기술들을 적용하는 게 어렵다고 하더군요.

    이런 적용하기 쉬운 제품들이 계속해서 나와준다면 호텔 자동화 서비스도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습니다.

     

    하단에 설명이 나와있는데 정확히 뭘 어떻게 해서 이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해당 부스에 사람이 없어서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컨퍼런스 룸들도 있었습니다.

    컨퍼런스 룸은 비용을 더 지불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 소개 및 설명회 같은 거도 매시간마다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N1 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N1은 AUDIO, MOBILE, HOME ENTERTAINMENT, VIDEO 등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요즘 미중 무역분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 화웨이도 당연히 참여하고 있고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OS를 만드는 회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터 2개를 연동해서 끊김 없는 대형 화면을 만드는 기술도 시연되어있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요즘 LED 광원 프로젝터를 대체하고 있는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들도 많이 있었고요.

    밝은 환경인데도 OLED TV 만큼이나 선명하고 화질이 깨끗했습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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