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나라다 센터 호텔 후기 (Granada Center Hotel)

스페인 그라나다 센터 호텔 후기 입니다.

그라나다 센터 호텔은 그라나다의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합니다.

위치는 그라나다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는 버스를 이용해 그라나다에 올 경우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이동 후에

내려서 다시 5분정도 걸어오면 됩니다.

위치상 기차를 타는 분들에게 유리한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우 다음 목적지인 론다행 기차가 아침 6시30분이었던 관계로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호텔에서 6시15분쯤 체크아웃해서 그라나다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호텔 주변에는 피자헛, 중국음식점, 태국음식점, 터키음식점등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고 또한 뒷편으로 2~3분 거리에는 슈퍼마켓이 있습니다.

그라나다 센터 호텔은 4성급의 호텔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3월 13일(월)~15일(수) 이렇게 2박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50.41불(월)

50.41불(화)

4성급치고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호텔 외부 사진은 찍지 않아서 구글링해서 가져왔습니다.

건물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내부또한 상당히 깔끔한 편이며 인테리어도 현대적이고 멋있었습니다.

특히 로비를 참 잘꾸며놓았더군요.

그리고 리셉션도 친절했고 우산서비스나 택시불러주는 서비스도 잘되있었습니다.

이 호텔에서 시내 중심가를 가기위해서는 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한번 갈아타야합니다.

좀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의외로 걸어다니는 양이 상당합니다.

또한 그라나다에 오면 무조건 가는 알함브라 궁전도 택시를 이용해 가야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쪽으로 가는 버스는 좀 멀리가서 타야하더군요.

그렇지만 택시비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호텔에서 알함브라 궁전까지는 약 10분좀 안되게 걸렸고 가격은 7.5유로정도였습니다.

로비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엘레베이터도 이쁘네요.

그라나다 센터 호텔 로비 모습

그라나다 센터 호텔 로비 모습

방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이날 너무 일찍 움직였던 탓에 호텔사진을 거의 안찍었습니다;;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룸서비스도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피자나 햄버거 같은거 이용하면 좋을거 같더군요.

4층 복도에서 로비를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저희가 갔던날은 무슨 회사 행사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밤늦게까지 로비가 정장입은 사람들로 가득찼고 시끌시끌하더군요.

뭐 그렇지만 워낙 가격대비 시설도 좋고 리셉션도 친절하고

좋은 기억이 많이남았던 호텔이었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