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 1일차 #2

식사를 하고 리조트에 들어가서 잠시 쉬었다가 (너무 더워요;;)

근처 괌 프리미어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온워드리조트나 바로 근처에 있는 쉐라톤 리조트의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괌 프리미어 아울렛에

인접해있다는 점입니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문제이긴하지만 걸어서 대략 20분이면 갈 수 있다)

주차장은 넓고 주차비는 무료이다.

사실 괌 아울렛에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역시나 크기가 작았다.

타미힐피거를 제외하고는 딱히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브랜드도 없었다.

이곳에는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게스, 리바이스, 스케쳐스, 로스 등이 있었는데

아무튼 가격대나 사이즈 재고를 보면 타미힐피거 말고는 살만한 곳이 없었다.

그래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넓은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사갖고 나왔다.

타미 힐피거

로스

괌 프리미어 아울렛 모습

괌 프리미어 아울렛 모습

아울렛을 나와서 다시 리조트로 향했다.

리조트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

멀리 작게 보이는 곳이 하갓냐 지역이다

온워드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에 조그마한 섬까지 갈 수 있는 카약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물론 수가 한정되 있어서 대여하러 갔을때 카약이 남아있지 않을 경우

대기를 걸어놔야한다.

멀리 쉐라톤 리조트가 보인다.

카약을 타고 섬을 갔다오면 금방 지친다.

더운날씨에 카약타고 노저어가면서 갔다오기에는 좀 힘들다;;

리조트 바로앞 수영장에 사람이 없다.

날이 더워서 없다기 보다는 리조트에 붙어있는 워터파크 쪽에 사람들이 몰려가 있다.

워터파크가 닫는 시간이 될 때 쯤이면 사람들이 다시 이쪽 수영장으로 몰려온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