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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여행기 #6 넷째날, 통초이 거리( 여인가 Ladies Market)
    Travel | Picture/홍콩 여행(Hongkong) 2008. 1. 14. 21:57
    *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침사추이에 오는길에 커다란 길거리 야시장이 있는 통초이 거리(일명 여인가 Ladies Market)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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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초이거리의 야시장은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의 모습과 많이 비슷했다. 여느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없는거 빼고 다 있는 곳이었다. 시간때가 초저녁이였음에도 벌써부터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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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악세서리, 옷들, 가방, 정장, 속옷등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있었다. 아울러 이름에서 볼수있듯이
    여성을 겨냥한 상품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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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악세서리 종류는 대부분 10~20불(한화로 1500~2500) 내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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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의 야시장은 한국의 시장과 마찬가지로 에누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르는 가격의 절반을 부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였음을 새삼 실감했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는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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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콕역 주변모습.. 몽콕역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통초이거리 야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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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들의 질은 그다지 신뢰할만 하지는 못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했던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인 물건들이
    많았지만 그 질은 과연 이걸 한달 이상 입거나 쓸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만큼 떨어져 보였다.
    차라리 돈좀 더 내고 동대문에서 사는게 낫을듯..;;

    통초이 거리를 나와서 야우마떼이역 근처에 있는 템플스트리트야시장(남인가)으로 갔는데 파는 물건이나
    시장 모습이 통초이 거리와 다를바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신속하게 빠져 나왔다. 그저 다른점이 있다면
    역시나 남인가(Mens Market)라 그런지 성인용품상점이 좀많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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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한 유명한 해산물 식당에 들어갔다.

    세명이서 4-5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넉넉하게 먹을수 있었다. 위에 있는건 아마도 해물탕이였던듯..

    하얀 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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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해산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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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림프도 정말 맛있었다. 홍콩와서 느끼는 점이라면 정말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다는것...
    하긴 나한테 맛있지 않은게 머가 있으리...;;;

    느끼한 몇몇 태국 음식 말고는 전부 소화 할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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