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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여행기 #8 다섯째날, 아시아의 지중해 ' 마카오 '
    Travel | Picture/홍콩 여행(Hongkong) 2008. 1. 30. 11:34
    *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서둘러 걸어 내려 갔다. 한 5분남짓 걸었을까 금새 마카오섬 끝자락에 위치한 아마사원에
    닿을수 있었다. 마카오가 마카오섬 하나로 이루어진건 아니지만 정말 생각보다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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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 언덕 밑에 위치한 아마사원은 어부들의 수호신인 아마 여신을 섬기는곳이다.
    ‘아마’는 도교 여신으로, ‘마카오’를 세운 신화적 인물이자 어원이기도 하다.
    아마 사원은 이를 기리는 뜻에서 4층짜리 누각으로 구성됐고 아마 여신을 기리기 위한 봉헌대가
    사원 한 가운데 설치돼 있다.
    아마 여신은 일부 숭배자들에게는 틴하우로 알려져 있다.

    아마사원은 1554~1557년 사이에 이주해온 포르투갈인들이 이 땅을 마카오로 부르게 되는 근거가 되었다.
    사원 입구에는 중국 정크선이 그려진 둥근 돌이 있고 반대편에는 아마전설에 대한 디오라마와
    아마 축제의 그림들이 전시된 해양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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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을 피우고 있는 모습.. 사원에서 흔히 볼수있는 풍경이였다..
    특이한것이 있다면 저 향을 한꺼번에 한개가
    아니라 한뭉치를 피운다는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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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에 별로 관심이 없고 배운지도 너무 오래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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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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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모양의 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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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문은 어떤 용도로 쓰이는 문인지..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근처에 있는 교회를 둘러보기로 하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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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하 교회는 서망양산 정상에 있었기 때문에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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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하교회는 1622년 네덜란드선의 공격으로부터 피신한 선원과 승객들에 의해 건립된 교회로 바다의 성인 노틀담
    프랑스를 기리고 있다. 1837년에 재건되어 1935년에는 전면적 보수공사를 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근처에 있는 사교관은 일찍이 동양에서 가톨릭 거점이 된 장소이기도 하다. 라고 가이드북에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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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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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하교회에서 바라본 마카오 타워.. 마카오 타워에서는 58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마카오 시내를 둘러볼수
    있으며 스카이점프, 스카이워크,매스트 그라이밍등을 즐길수 있다. 이 마카오 타워에서의 번지점프는
    예전에 상상원정대라는 TV프로그램에서도 나왔었기 때문에 다소 친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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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내려와 다시 마카오 시내로 돌아가는중에 찍은 동네 전경.. 마카오 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무척이나 좁아서 그런지 대충보기에 경차의 비율이 40퍼센트가 넘을 정도로 많았다.. 머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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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무슨교회이긴한데.. 이름은... 교회가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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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가 아마 20분전이였던것 같다. 서둘러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잡을려고 하는데 너무 외진곳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힘들었다는...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택시를 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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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중국 공관이 아니였을까 싶다.. 역시나 독특한 양식의 건물..

    아무튼 서둘러 택시를 타고 여객터미널에 가니 5분전이었다...;; 이렇게 하여 3시간의 짧디 짧은 마카오 여행을

    마쳤다. 갔다온후에 미리 알아보고 올걸하는 후회도 되었지만 누가 그랬던가... 어딜가든 아쉬움을 남겨놔야

    나중에 다시 올수있다고 했다. 배표는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출발배와 도착배를 몇일전에

    미리 예매를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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