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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여행기 - 5#3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Travel | Picture/호주여행(동해안) 2007. 1. 6. 23:13
    모래사막인 피나클즈로 이동했다. 사실 피나클즈가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곳에는 다양한 색깔의 모래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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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까지만해도 정말 맑았는데 이렇게 어두워졌다. 점점 비가올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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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벌판.. 걸어다니는데 아주 작은 모래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발이 약간씩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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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너무 어두워서 모래색깔이 죄다 그냥 어둡게 나왔다..;;   이렇게 커다란 모래로 이루어진

     언덕은 처음봤다. 그래서 아름답다기보다는 웅장하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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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비치면 더운데 이렇게 그늘이 지면 춥다.. 다들 점퍼 하나씩 걸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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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서부터 선명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걸어온 발자국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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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색깔의 모래.. 사실 이렇게 붉은색이 아닌데 카메라 조작미숙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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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김에 친구들하고 언덕에 올라가기 시합을 했다.

    하지만 전원 중간부분 부터는 기어서 올라갔다..;; 다올라왔을때는 다들 지쳐서

    바닦에 주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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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뛰어 내려 오는중..

    이친구는 벨기에친구, 저 위에 있는 미끄럼 타고 내려오는 친구는 이탈리아 커플.

    이렇게 두번째날 여행코스를 다 돌고 캠프장으로 향했다.

    앞서 말했지만 이동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정도까지라 실상 볼수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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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에는 배시간이 1시쯤이라서 배를 타기 위해 바로 부둣가로 향했다.

    배를 기다리는동안 단체사진을 찍었다..

    섬 안에서 물을 구하기가 워낙에 힘들기 때문에 샤워나 씻는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다들 조금 부시시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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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차는 프레이저 로빙 백팩커라는 다른백팩에서 오는 자유투어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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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이저섬 부둣가 모습.. 아무것도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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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가 정말 많다. 심지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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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눈치 채셨는지요.. 섬 저쪽편에는 구름이 쫘악 있는데 반해 반대편인 이쪽에는

    하늘이 구름한점 없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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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프레이저섬을 가기전 케언스숙소에 있을때 프레이저섬을 다녀온 몇몇 외국인 친구들이

    그냥 1박2일 여행사투어로 가라고 만류를 했다. 씻지도 못하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먹는것도

    부실하다는 이유였는데.. 사실 오기전에 조금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막상 여행을 해보니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수있다는걸 느꼈다..

    나 같은 경우는 그런거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이였으며 프레이저 섬에서의

    즐길거리 중에 하나 였다.

    프레이저섬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다시 코알라 백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박을 한후에 다음날 아침에 브리즈번행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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