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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일 간의 유럽 여행 9일차 세비야대성당 (스페인 세비야 2일 2/2)
    Travel | Picture/유럽여행(Europe) 2018. 11. 3. 10:19

    이제 히랄다 타워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히랄다 타워에 대한 설명입니다.

    스페인어라 이해는....

    그냥 위키피디아를 찾아보세요.


    참고로 아래 헤드폰 아이콘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 세비야 대성당도 오디오 투어가 가능합니다.

    다만 예상하셨다시피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통로가 많이 좁고 가파릅니다.




    그리고 많이 높습니다!

    올라가다보면 히랄다탑이 지랄다탑으로 바뀌는 마법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꼭대기 올라가는게 좀 힘듭니다..

    옛날에는 이 통로를 말을 타고 올라갔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은 걸어올라갔겠죠.



    지랄...아니 히랄다탑 꼭대기에서는 세비야 도심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히랄다탑이 세비야의 도시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비야 성당 앞쪽 정원이 보입니다.

    이 정원을 통해 출구로 나가게 됩니다.



    히랄다 탑에서 내려 왔습니다.

    아까 위에서 보았던 정원이네요.



    정원쪽에서 바라본 세비야대성당 입구 모습입니다.



    방금 올라갔던 히랄다 탑도 보입니다.




    세비야 대성당 구경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트램 길이 보입니다.



    젤라또를 파는 가게였는데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유명한 가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먹지는 못했습니다.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5시쯤 되서 저녁을 먹으러 세비야의 유일한 한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동하면서 트립어드바이저를 확인해보니 7시까지 시에스타였다.

    스페인은 오후의 무더운 날씨 때문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중간에 시에스타라는 브레이크타임을 갖는다.

    스페인에 있는 식당 대부분이 시에스타를 갖기 때문에 미리 식당의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이동해야한다.



    일단 호텔로 돌아와서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고 쉬다가 8시쯤 되서 다시 나왔다.



    버스를 타고 야경을 보기 위해 스페인광장으로 왔다.



    스페인 광장은 야경도 상당히 멋있다.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 것이 정말 아쉬웠다.



    스페인광장을 본 후에 과달키비르 강으로 향했다.

    아래 사진 우측에 황금의 탑이 보인다.

    황금의 탑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에서 했으니 참고하면 될 듯 합니다.




    스페인광장 근처 분수대도 조명 덕분에 낮보다 더 멋있어 보입니다.



    야경을 보다가 근처 한식당으로 왔습니다.

    세비야에는 moon korean 식당이라는 한식당이 딱하나 있습니다.

    떡볶이와 김치찌개, 비빔밥을 시켜 먹었는데 김치찌개는 맛이 별로 였습니다.

    오히려 기대 안했던 떡볶이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에 다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세비야역이 보입니다.

    제가 예약한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세비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의 마지막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버스를 타면 10분이내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다음날 그라나다로 이동하는 관계로 적당히 짐을 정리한 후에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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