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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여행기 - 1(케언스 Cairns)
    Travel | Picture/호주여행(동해안) 2007. 1. 2. 22:17

    * 아래 "호주 동해안 여행"기는 싸이월드 페이퍼에 연재되었던 이야기를 일부수정하여 Tistory로 옮겨온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호주 동해안 여행 - 6#3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6#2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6#1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5#3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5#2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5#1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4 (허비베이 Hervey Bay)
    @호주 동해안 여행 - 3 (휫선데이 섬 Whitsunday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2 (에얼리비치 Airlie Beach)

    @ 호주 동해안 여행 - 1(케언스 Cairns)

    * 간략한 프로필
     - 나이 : 25세
     - 호주 체류기간 : 05.09.30 ~ 06.06.20
     - 비자 종류 : 워킹홀리데이비자
     - 호주동해안여행동안 경비 : 약 2300불 (당시 환율 호주 1달러 = 약 7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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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했던 보름간의 호주 동해안 여행을 위해 길었던 멜버른 생활(약 8개월)을
     
    청산하고 케언즈로 이동했다.
     
    케언즈는 인구 약 10만명정도의 중소도시로 퀸즈랜드에서 브리즈번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주변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인접해 있어 해양 스포츠나 투어가
     
    발달되어 있는 도시이며 주로 세일링,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 스카이 다이빙,
     
    번지점프, 화이트 워터래프팅이 유명하다. 그리고 너무 많아서 셀수없을 정도로 투어
     
    회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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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추웠던 멜버른의 추위에서 벗어나 케언즈에 처음 발을 디뎠을때의 느낌은..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 날씨가 더웠지만 호주날씨의 특성상 습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온도가 40-50도를 넘나들어도 그늘에만 있으면 정말 시원하다.

    더군다나 지금이 겨울이라 그런지 아무리 겨울이 없는 케언즈라도 날씨가 아주 더운건

    아니였다. 공항밖에 처음 나왔을때의 모습.. 역시 멜버른과는 다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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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콴타스를 타고 왔기에 콴타스 로고 한번 찍고.. 가격은 멜버른 ~ 케언즈가 240불 정도??

    한화로 약 20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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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밖에는 자신의 숙소 까지 데려다 주는 이런 코치 몇대가 대기 하고 있었다.

    나도 티켓을 끊고 올라 탔다.. 가격은 대략 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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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대부분의 공항에는 이렇게 무료 전화 몇대와 숙소 안내 광고판이 공항안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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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잡은 숙소는 Shenannigans라는 백팩커였다. 방은 8 beds 였고 가격은 하루에

    13000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한다. 위 사진의 내 방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숙소가 그렇지만

    방이 지져분 한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별로 이런건 신경 안쓰기에..

    이 숙소는 내 일본인 친구가 소개 시켜줘서 찾아왔는데 시설은 그저그랬다.

    가격이 저렴했기때문에 선택했을뿐.. 대신 이 백팩커 아래층에는 비스트로와 펍이 있는데

    백팩커 투숙객에게는 비스트로와 맥주 저그를 50%할인해 준다.

    비스트로중에 라자냐가 특히 맛있었다. 가격은 6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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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 자체가 광관객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기념품점이 상점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이 많아서 일본인을 위한 상점들도 많았다. 일본인지 호주인지

    착각을 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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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 시티 길거리모습... 저기 세계어디서나 볼수 있는 맥도날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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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에 있는 리프 호텔 카지노 이다. 크기가 멜버른에 비하면 세발의 피다..;;

    하긴 멜버른의 크라운 카지노가 남반구 최대 규모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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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 해변가에 있는 라군의 모습.. 임의로 만든 야외 수영장을 라군이라고 부른다.

    케언즈의 해변은 밀물과 썰물이 있기 때문에 수영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라군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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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베큐 시설.. 호주 전역의 대부분의 공원에는 이런 공공 바베큐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바베큐 시설은 가스로 작동하며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위에 있는 판이 달구어 지고

    고기나 소세지를 구울수 있다. 물론 무료 이며 시간은 무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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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 해변가의 모습.. 바닷가의 갯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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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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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라군의 모습.. 이날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않았다.

    앞으로 여행기를 계속 써나가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날씨가 좋았던 날이 별로 없었다..;;;

    지질이 복도 없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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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군의 물 깊이는 너무 깊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깊은곳이 대략 1m5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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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 시티 안에 있는 모텔의 모습... 아마 아파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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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 시티에는 이런식의 건물이 많이 있었다.. 좀 이국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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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의 장거리 버스 터미널.. 이곳에서 그레이하운드나 맥캐퍼티 버스를 타거나

    티켓을 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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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즈 시티 중심가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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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시네마 건물.. 저기 호주에서 유명한 라뽀게타 피자,스파게티 전문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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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부부였는데 조금한 봉고를 개조해서 호주 여행을 다니고 있었다. 조금 이야기를

    붙여 봤는데 벌써 여행한지 1년정도가 되어간다고..;;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차안에

    있는 티비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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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해변가 근처에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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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공원안에 있는 조형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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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바닷가에는 어느새 물이 들어와서 갯벌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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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의 야경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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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의 야경모습..

    케언즈에서 브리즈번 까지 여행코스를 잡았기 때문에 버스티켓을 브리즈번행을

    구입했다. 호주의 장거리 버스 티켓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티켓이나 목적지까지 가되 무한정 내렸다 탈수 있는 티켓등등이 있다. 내가 구입한것은

    케언즈 ~ 브리즈번행 티켓이며 가격은 19만원정도한다. 3개월동안 케언즈~ 브리즈번

    사이의 어느 정류장에서나 내렸다가 다시

    탈수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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