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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여행기 - 2 (에얼리비치 Airlie Beach)
    Travel | Picture/호주여행(동해안) 2007. 1. 2. 23:30

    * 아래 "호주 동해안 여행"기는 싸이월드 페이퍼에 연재되었던 이야기를 일부수정하여 Tistory로 옮겨온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호주 동해안 여행 - 6#3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6#2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6#1 (브리즈번 Brisbane)
    @호주 동해안 여행 - 5#3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5#2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5#1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4 (허비베이 Hervey Bay)
    @호주 동해안 여행 - 3 (휫선데이 섬 Whitsunday Island)
    @호주 동해안 여행 - 2 (에얼리비치 Airlie Beach)
    @호주 동해안 여행 - 1(케언스 Cai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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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 하운드 버스를 타고 12시간만에 에얼리비치에 도착했다.
     
    좁아터진 버스안에서 아무리 음악듣다가 자다가 비디오 보다가 바깥구경을 하다가 해도
     
    12시간이란 시간은 정말 길었다. 물론 3시간마다 휴게소나 조그마한 마을에 내려서
     
    약 30-40분간 휴식을 갖기는 하지만.. 가끔씩 비디오도 틀어준다.. 조금 오래된거..;;;
     
    음... 성룡의 메달리온정도??-_-;; 그래도 이게 어디야 라고 말한다면... 할말없음...;;
     
    보통 이쪽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은 에얼리비치를 가기전에 타운즈빌에 들려
     
    마그네틱섬을 들렸다 가곤한다. 에얼리비치숙소에서 프랑스커플에게 귀따갑게
     
    들은 그섬에 대한 칭찬들에 의하면 엄정 멋지고 엄청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이랜다..
     
    내가 계획짤때는 듣도보지도 못한 섬이였기에.. 조금 아쉬움이..;; 쩝..
     
    아무튼 섬에는 안가더라도 시간이 넉넉한 사람은 오랜시간 버스타는 것보다
     
    타운즈빌에 들려서 하룻밤 묵고 오는걸 추천한다.. 하긴 다른데 여행하다보면
     
    12시간은 약과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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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얼리비치로 가는도중에 있었던 SEAVIEW CAFE정류장..
     
    그냥 바닷가근처에 상점들 몇개가 전부인 곳.. 휴게소 개념으로 보는것이 좋을듯하다..
     
    가는 시간이 너무길어 알콜좀 충전하고 자면서 갈까하고 맥주를 하나 골라서 사왔었다.
     
    보통 맥주병과 똑같은 병에 노란색바탕으로 번다버그란 말이 써있길래 무턱대고
     
    사왔는데. 글쎄.. ginseng(인삼) 이였다..;; 그때의 충격은....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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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정차해 있던 마을.. 사실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길거리에 있는

    상점들 10채 정도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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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에얼리비치에 도착.. 하지만 역시나 날씨는 잔뜩 찌뿌린 날씨..

    여기는 에얼리비치 중심거리이다. 사실 중심거리라고 하기도 모하다.. 이곳에 상점들이 들어선
     
    거리는 이 거리 하나 뿐이였으니..;; 저 멀리 KFC가 보인닷..!
     
    그리고 그 바로옆에 Magnum's라는 백팩커가 있다. 이곳은 커다란 도미토리가 저렴한 것이 특징인데
     
    그것보다 매일 파티가 끊이지 않는 다는 무시무시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숙소는 모르겠고 매그넘숙소에서 묵고있던 다른 투숙객의 말에 따르면 베드벌래가 많다고 한다.

    나는 베드벌래를 만나본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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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에얼리비치 거리 모습.. 저멀리 동산에 즐비한 주택들도 보인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은퇴하고 노후를 즐기기 위해 온 나이드신분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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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거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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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케언즈편 쓸때 미리 말씀을 드렸지만 정말.. 여행내내 날씨가...
     
    이랬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비는 오다 말다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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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랜드에서 가장유명한 백팩커중에 하나인 코알라 백팩커..

    저 같은 경우는 프레이저섬 2박3일 셀프드라이브 투어구입을 이곳에서 했습니다.

    케언즈에서 미리 구입할수도 있고 프레이저섬에 가서도 구입할수있지만 미리 구입해서

    손해보는것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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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얼리 비치 풍경.. 이곳 근처에 휫선데이섬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기 때문에

    세일링 투어상품이 많이 있다. 그래서 해변에 많은 배들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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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에얼리비치 풍경.. 늦은 시각은 아니였는데 역시 궂은 날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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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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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얼리비치 라군에 대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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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은 바닦이 좀 하얗다.. 그래서 물도 하얗게 보이고..

    깊이도 그리 깊지 않았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그렇다고 수영을 안할 내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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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도 가까이서 찍어본 라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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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 이쪽 방향은 바닦이 파래서 물이 퍼렇게 보였다.

    깊이는 깊은 곳은 2미가 넘었다... 그리고 가끔씩 라이프가드 아줌마(?)가 와서

    한번씩 쓰윽 쳐다 보고 가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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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군이 바다 바로옆에 위치해있지만 물이 바닷물은 아니였다. 그래서 수영하기에도
     
    좋고 나중에 샤워하기에도 편했다. 짠물을 별로 안좋아하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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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군모습...

    에얼리비치에서 이틀을 묵고 셋째날 휫선데이섬 당일 투어를 갔다. 처음에는

    3일짜리 세일링 투어를 할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안좋았던 관계로 당일 투어로

    급선회했다.

    다음 회에는 휫선데이섬에 대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정말 아름다웠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사진이 너무 안좋게 나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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